덕유산(德裕山)의 하루('09.5.28)

                                          

                                     덕유산(德裕山)의 하루  

 

 0 일   시 : 2009년 5월 28일(목) / 날씨 : 쾌청

 0 산행지 : 덕유산

    - 안성안내소 - 동엽령 - 백암봉 - 중봉 - 향적봉 - 중봉-오자수굴 - 백련사 - 삼공리

 0 누구랑 : 대자연산악회 따라서

 0 산행시간 : 5시간50분(출발 09:40 / 도착 15:30)

   - 안성안내소(09:40) - 동엽령(10:50) - 백암봉(11:35) - 중봉(11:50)

   - 향적봉(12:10) - 중봉(12:50) - 오자수굴(13:20) - 백련사(14:15) - 삼공리(15:30)

 

                                        덕유산 산행도 

 

아프리카 봉선화(롯데백화점)

 

부겐빌레아(롯데백화점)

 

안성안내소에서 09:40분 출발합니다

 

우연히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5월의 안성계곡은 신록의 향기와 맑은 계곡물과 어우려져 가는이, 오는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부부나무인가요? 생을 다할때 까지 변치말고 잘 살기를....

 

 이정표 수리를 해야겠습니다

 

 출발해서 한번도 안 쉬고 빡시게 올라붙은 동엽령에서 본 출발지 안성

 

백두대간과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이곳 동엽령엔 '05.9.4 백두대간(삿갓대피소~신풍령)

종주시 및 '09.1.4(안성안내소~향적봉~백련사~삼공리)산행 후 3번째입니다

 

동엽령에서 본 가야할 백암봉(송계삼거리)이 어서오라 반갑게 손짓합니다

 

언제나 선두에서 고생하시는 박 산악대장님! 만나서 반갑웠습니다. 7월 땅끝기맥에 

함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오겠죠?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엽령엔 쥐오줌풀꽃이  지천입니다

 

산행실력들이 정말로 대단들 하십니다. 1대간9정맥은 기본입니다. 지는 겨우 1대간만 했는데

언제 9정맥을 하나요? 기회가 오겠죠? 

 

동엽령의 이정표

 

신록의 아름다움을 백두대간이 마음껏 자랑합니다

 

붉은병꽃이 살짝 윙~크 합니다 

 

이정표

 

 

덕유산엔 산 철쭉이 활짝피었습니다

 

가야할 백암봉(송계삼거리)이 멀었습니다

 

 한바탕 또 치고 올라야 합니다

 

철쭉의 패션쇼가 한창입니다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옛 백두대간 종주시 비가와서 고생하던 생각을

마음속에서 끄집어내어 봅니다

 

백암봉(송계삼거리) 백두대간의 갈림길

 

백암봉의 이정표

 

백두대간 길 입니다 

 

백두대간 신풍령 방향 

 

백암봉에서 본 중봉

 

향적봉이 2km 남았군요...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어느새 중봉이 코앞에...

  

철쭉의 아름다움에 발길을 잠시 멈추고... 

 

향적봉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철쭉이 장관입니다

 

멀리 남덕유산과 서봉이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중봉에서 본 백암봉

 

중봉 정상

 

중봉에서 본 향적봉

 

향적봉 갔다 다시 와서 오자수굴로 내려가야 합니다

 

시그널 붙이고 오시는 박 산악대장님

 

중봉에서 본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백두대간길 

 

천년살고 생을 다했지만. 아직 천년을 더...

 

마음껏 담아 봅니다 

 

향적봉의 철탑

 

수많은 세월의 삶

 

향적봉 대피소

 

대피소의 이정표

 

 대피소 전경

 

향적봉 정상

 

향적봉 정상석을 품에 안아봅니다

 

향적봉 정상에서 본 설천봉 

 

향적봉 정상에서 본 칠봉

 

향적봉 정상에서 본 남덕유산 및 서봉

 

향적봉 대피소에서 혼자 점심을 해결합니다. 대피소에 걸린 백두대간 산경표, 저 길을 제가

걸어서 갔다니 대단하긴 합니다

 

다시 중봉으로 와서 본 향적봉

 

중봉에서 한장 남겨봅니다 

 

다시 만난 중봉 이젠 안내판 뒤로 하산합니다

 

중봉 이정표

 

중봉에서 하산길 이후론 철쭉이 없습니다

 

지나온 중봉

 

 지나온 향적봉

 

백암봉에서 신풍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늦은 진달래 한송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중봉이 벌써 멀어졌습니다

 

향적봉 이젠 얼굴을 감추려 합니다

 

오자수굴

 

이정표

 

너덜길 조심하셔야 합니다

 

해발 1,000m

 

 겨울철 눈이 오기전에  빨리 수리를 해야겠습니다

 

백련사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주인 잘못 만난 발에게 시원한 냉찜질을 시켜주었던니 기분이 짱이라고 합니다

 

백련사앞 철책입니다

 

백련사앞 이정표

 

백련사 일주문

 

백련사 안내도

 

폭포가 시원스럽습니다

 

칠봉으로 가려면 오른쪽 철다리 건너 좌측으로 가면 됩니다 

 

가을은 아닌데 단풍이 멋진 자태를 자랑합니다

 

층층나무꽃 

 

이쁘게 피었을땐 안아주고, 반겨주던니 세월이 지나니 처다 보는 이 없는 이치가 우리 인생의

길이 아닌가요?

오늘 걸은 거리가 좀 됩니다

 

삼공리 안내소 오늘 산행을 여기서 접습니다. 

 

함께 하신 대자연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늘 안전산행, 행복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푸른솔산악회

                                        -- 산과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