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낙남정맥 산줄기 잇기 제1구간(영신봉에서 고운동치) 2009. 9. 12출발

◇ 산행일시 : 2009 . 9. 12(토)

◇ 출발장소 : 대전시청 북문쪽 버스 승강장(05:00)

◇ 주요구간별 시간대 :

1코스(8시간) : 거림-세석산장(2시간30분)-영신봉(10분)-음양수(20분)-삼신봉(2시간30분)-외삼신봉(40분)-고운동재(1시간50분)

 2코스(6시간30분) : 거림-세석산장(2시간30분)-영신봉(10분)-음양수(20분)-삼신봉(2시간30분)-청학동(1시간)

◇ 준 비 물 : 도시락,식수, 간식등(식수 : 음양수에서 보충)

◇ 산행거리 :17.8Km

◇ 산행소요예상시간 : 1코스 : 8시간(후미기준 임), 2코스 : 6시간30분)

◇ 긴급탈출로 및 식수 : 청학동으로 하산, 세석산장, 음양수 

◇ 교 통 비 : 20,000원(예금자 백준흠 하나은행 625-144167-00307)

   -  교통비는 20,000원으로 합니다

   -  산행회비 조정으로 아침 간식(떡)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연락처 : 김기원(010-2471-0326),이정재(011-457-9720)

◇ 주의사항 :

- 영신봉에서 음양수까지와 외삼신봉에서 고운동재까지 자연 휴식년제 구간

- 삼신봉에서 외삼신봉으로 내려서는 길은 정상에서 곧바로 이어지지않고 봉우리를 넘어서 청학동방향으로 10분진행후 능선길로 간다(입산금지표지가 있음)

 여기서부터는 입산금지구간 임

- 외삼신봉에서 고운동재까지는 산죽터널로 되어 있다(대부분 사람 키보다 크다, 눈 조심)

(낙남정맥 시작점이 되는 영신봉 정상)   낙남정맥(落南正脈)은 낙동강(洛東江)의 남쪽 울타리라는 뜻이다. 한반도 최남단의 산줄기로 즉 지리산 영신봉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나와 옥산 대곡산, 여항산, 무학산, 천주산, 정병산, 신어산을 거쳐 낙동강하구 매리라는 동네에서 끝이 나는 도상거리 약 22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는 시종일관 경상남도의 남강 남쪽 바닷가를 달리는 산줄기다. 지리산천왕봉 북쪽에서 흐르는 경호강을 따라오다 경호강이 산청군 단성면에서 남강 이라는 이름으로 바꿔달고 김해 북쪽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잠시 낙동강이 되었다가 바다로 흘러들게 된다.                                               (지리주릉의 최고전망대 삼신봉과)                                                     (외삼신봉) 오늘 그 첫 구간의 산행으로 영신봉에서 고운동치까지 가고자한다. 지리산 남부능선을 시작으로 226Km 대장정의 첫 발걸음을 옮기고자한다, 시종 멋진 산길로 이어지는 남부능선은 영신봉아래 창불대의 경관과 함께 음양수, 석문, 한벗샘 등, 삼신봉까지 여러 명소들을 만나보는 능선이다.                                지리산의 신비 음양수                            남부능선 가을 단풍 길 지리주릉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삼신봉과 외삼신봉을 올라서고 숨은 암릉길과 악명 높은 산죽터널 묵계치를 경험한다. 그리고 고운동치의 고산습지와 양수발전소 상부댐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변화무쌍... 다양한 얼굴을 지니고 있는 낙남정맥 첫 구간의 산길, 굳이 정맥산행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다녀보고 싶은 멋진 코스라 하겠다.                        악명높은 묵계치 산죽터널                                           상부댐이 올라와 있는 고운동치

출처 : 대전시청산악회(산사모)

글쓴이 : 보만식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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