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제9구간(스무네미고개~것고개)산행기 '12.4.29

     한남정맥 제9구간(스무네미고개~것고개)산행기

 

0. 일 시 : 2012.4.29(일) / 날씨 : 맑음, 초여름

0. 종주지 : 한남정맥 제9구간(스무네미고개~것고개)

   - 해병대2사령부(향동)~스무네미고개~수안산~대곶4거리(점심)~뉴팜앞~것고개

0. 종주시간 : 4시간36분(출발 09:30 / 도착 14:06) / 18.4km

0. 누구와 : 산이아님과 함께

0. 갈때 : 대전역 서울행 무궁화열차(05:57)~서울역 공항철도~검암역~800번시내버스~향동하차

0. 올떄 : 것고개(해병대3거리)~90번 시내버스~검암역~서울역 19:20발 무궁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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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 제9구간(스무네미고개~것고개)산행도

 

  대전역에서 05:57분 무궁화열차를 타고 서울역~검암역, 버스로 향동 해병대2사단 앞에 도착합니다

 

  지난번 산행 후 버스를 탓던 승강장 모습입니다 

 

 지난번 구간인 가현산(철탑)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향동을 출발하여 이곳 스무네미고개 들머리에 10분만에 도착합니다 

 

지난구간 날머리입니다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갓시붓꽃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걷기 편안한 길입니다

 

  멀리 계양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복숭아꽃이 넘 아름답습니다

 

  폐 군부대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가야할 수안산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입니다

 

  이런 멋진길도 있습니다

 

  곳곳에 시그널이 있어 알바의 위험은 없습니다

 

  이곳 3거리에서는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공동묘지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실향민의 안타까운 고통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엄나무 순이 많이 자랐습니다

 

  제비꽃이 오늘은 산행내내 힘을 줍니다

 

  조팝나무꽃이 만개해 향이 좋습니다

 

  흰제비꽃도 반갑게 맞아줍니다

 

  인천공항에서 수시로 날아가는 여객기입니다

 

  저 앞 단독주택을 보고 진행합니다 

 

  저 앞 4거리가 지도상 학당슈퍼자리인데 지금은 철거되었습니다

 

  왼쪽에 만세2주유소도 보입니다

 

  앞쪽 주택 직전 왼쪽 포도밭 가장자리로 갑니다

 

  마늘 및 감자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국궁장(대호정)을 지납니다

 

  애기똥풀 꽃입니다

 

  수안산에 다 왔습니다

 

  수안산의 벗꽃이 아름다움을 서서히 벗어나고 있습니다

 

  수안산정상에서 본 지난구간 가현산과 계양산입니다 

 

 수안산에서 진행 방향은 저 앞에서 90도 우측으로 갑니다

 

 수안산성은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가야할 대곶4거리가 조망됩니다

 

  터지기 직전인 왕벗꽃입니다

 

딸기 꽃입니다

 

  정확하게 마루금을 따라갑니다

 

  입주가 덜된 패션단지를 지나갑니다

 

  대곶성당앞 대곶신사거리를 지나 안쪽으로 진행합니다

 

  대곶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119안전센터앞 대곶초등학교 정문쪽으로 갑니다

 

  경찰지구대 옆 대곶초등학교 정문쪽으로 갑니다

 

  가야할 대곶초등학교입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이곳저곳을 다녀봤지만 식당이 없어 한참만에 찾은 해장국집입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잔과 선지국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식당은 대곶사거리에서 강화도 방향으로 10여미터에

 있습니다

 

  대곶초등학교 정문으로 들어가 오른쪽 녹색 철문으로 빠져나갑니다

 

  각시붓꽃입니다

 

  개발의 논리에 무참하게 파괴되는 정맥길입니다

 

  고추밭도 지납니다

 

  덕원군(조선 세조의 서자)묘와 덕원군의 어머니 박씨묘가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이곳부터 약 2km정도를 도로따라 갑니다

 

  지난구간 가현산이 멀리 보입니다

 

  지루한 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덩치가 큰 개는 조용한데 작은 놈은 엄청 짖어댑니다

 

  원 정맥길은 이곳에서 철조망을 넘어가야하는데 넘어 갈 수 가 없습니다. 우측으로 빙돌아갑니다

 

  개인사유지라서 바로 올 수 가 없어 빙 돌아왔습니다

 

  이곳도 개발의 논리로 엉망된 정맥길입니다

 

  반가운 시그널입니다

 

  방금 지나온 정맥길입니다

 

  72.8m봉 삼각점입니다

 

  가야할 정맥길 오늘의 종착지 것고개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현오색꽃이 오늘 고생했다고 반겨줍니다

 

 4시간30여분만에 것고개 해병대삼거리에 무사하게 도착합니다

 

  다음구간 들머리 한우식당 옆입니다

 

  5월12일 한남정맥 졸업을 위해 이곳을 또 와야합니다

 

  것고개에서 90번 시내버스를 타고 검암역에서 하차 공항철도로 서울역에 도착합니다.

 

 이번 구간은 날씨가 더워서 힘은 들었지만 무사하게 마치게 되어 다행입니다. 함께한 산이아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울역에서 시간이 많아 뒤풀이가 좀 과했지요? 5월12일 한남정맥 졸업식땐

 조금만 하시죠?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과 숲  

 

사랑없이 난 못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