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完走)

진양기맥 제1구간(남덕유산~수망령)산행기 '13.1.19

산과 숲 2013. 1. 17. 20:09

             진양기맥 제1구간(남덕유산~수망령)산행기

0. 일  시 : 2013.1.19(토) /  날씨 : 맑음, 별로 안춥고, 조망 좋음

0. 종주지 : 진양기맥 제1구간(남덕유산~수망령) / 남덕유산 경방기간으로 순서 바뀜

  - 영각사~영각재~남덕유산~영각재~하봉~칼봉~월봉산~수망령~용추사일주문

0. 종주시간 : 8시간12분(출발 08:00 / 도착 16:12) / 18.9km

0. 누구와 : 대전시청 산사모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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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양기맥 제1구간(남덕유산~수망령)산행도

 

 영각사입구에서 단체사진(보만식계님 사진)후 08:00에 출발합니다

 

  영각재에 배낭을 놓고 맨몸으로 남덕유산을 다녀오기 위해 갑니다

 

  남덕유산을 다녀와서 가야할 하봉입니다

 

  가야할 남덕유의 암릉이 안개로 인해 희미합니다

 

  남덕유산 정상엔 역시 바람이 엄청불고 추워 흔적만 남기고 바로 내려옵니다

 

  영각재로 복귀하는 영선조들 모습도 보입니다

 

  영각재로 돌아와 영선조와 함께 진양기맥 1구간을 시작합니다

 

 하봉 정상입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부터 마루금에 눈이 엄청 쌓여있어서 진행하기에 방해됩니다

 

  가야할 칼봉의 위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지난구간에 지나간 금원산(왼쪽 가운데)도 희미하게 보습을 보여줍니다

 

  지나온 남덕유산(맨뒤 희미함)과 하봉이 잘가라 인사를 합니다

 

   남령에서 빠시게 올라할 진양기맥길, 칼봉은 왼쪽으로 우회해야 합니다

 

  백두대간길 육십령에서 이어지는 할미봉(가운데)이 오랫만에 반갑게 맞아줍니다

 

  남령입니다

 

  남령에 있는 월봉산안내도 입니다

 

  남덕유산에서 이어지는 지나온 진양기맥길 입니다

 

  육십령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입니다

 

  지나온 남령입니다

 

  남령에서 한차례 빡시게 올라붙은 후 조망터에 서니 사방 조망이 일망무제입니다. 남덕유산에서

 이어지는 진양기맥길이 시원스레 속살까지 다 보여줍니다

 

  오늘 늘 함께한 정도령님입니다

 

  서상면 방향에서 남령을 올라오는 길입니다

 

  역시 칼봉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진양기맥은 좌측으로 우회합니다

 

  가야할 오늘의 최종봉 월봉산(뒷봉)이 어서오라 희미하게 인사를 합니다

 

  칼봉지나 월봉산가는 마루금엔 암릉이 있어 때론 위험하지만 나름 재미가 솔솔합니다

 

  지나온 길이 자꾸 가는길을 잡습니다

 

 오늘 영선조님들 정말로 눈과의 전쟁, 러셀로 고생을 엄청하신 덕분에 언중조는 그래도 편히

 진행했습니다. 바닥지님이 잠시 조망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나온 칼봉 능선입니다

 

  월봉산 정상(맨 뒷봉)까지 아직 한참을 더 가야합니다

 

  정말로 힘들게 월봉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수망령뒤로 지난번 지난 금원산이 손에 잡힐 듯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기백산은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가 봅니다

 

  월봉산 정상에서 수망령방향으로 갑니다

 

  러셀로 진행속도 나질 않습니다

 

  거망산 갈림길입니다. 거망산 방향으론 지나간 흔적이 없습니다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진양기맥길이 한눈에 시원스레 들어옵니다

 

 영각사에서 여기까지 7시간5분 걸렸습니다. 눈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배는 들었습니다

 

  수망령에서 용추사일주문까지는 1시간 이상을 지루하게 내려 가야합니다

 

 영각사에서 여기까지 약 8시간12분에 걸쳐 힘든 진양기맥을 마감합니다

 

 오늘 눈으로 시작해서 눈으로 마감한 산행, 선두에서 러셀로 고생하신 영선조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신 정도령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과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