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오토캠핑 이야기

옥천 너와두리 캠핑장2박3일('14.11.14~16)이야기-12번째

산과 숲 2014. 11. 27. 16:02

              옥천 너와두리오토캠핑 이야기

 

0. 일 시 : 2014.11.14(금)~11.16(일) / 2박3일 / 날씨 : 맑음

0. 장 소 : 충북 옥천군 청성면 거포리 762 / 옥천너와두리오토캠핑장

0. 누구와 : 마눌과 함께

0. 갈때 :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IC~경부고속도로~금강IC~505지방도

             옥천 너와두리오토캠핑장 / 대전에서1시간

 

 이번 캠핑은 14일 하루 연가를 내어 2박3일로 대전에서 가까운 옥천 너와두리캠핑장

으로 갑니다. 14일 10시쯤 도착하니 캠핑장엔 아무없다. 우리가 집을 다 만들쯤 몇팀이

도착들 한다. 저녁에 마눌과 둘이 쇠고기에 소주 한잔으로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잠이 들었는데 외국(코타키나발루)에 가족여행을 간 딸랭이 한테 전화 온다.

외 손주가 수영장에서 놀다 귀에 물이 들어가 귀가 아파 현지 병원을 갔다 왔지만

계속 아파 15일 새벽06:30분에 인천공항으로 조기 귀국한다는 전화다. 

손주가 몸이 아프다고 하니, 15일 캠핑장에서 02:2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여 손주를 만나

대전 딸랭이 집에 데려다 주고 우린 다시 캠핑장으로 와서 둘째날을 보내고 짐 정리 후

캠핑장에서 가까운 바지락칼국수로 유명한 "길손집"(옥천군 청성면 산계리225)

에 들러 칼국수에 손두부를 맛나게 먹고 집으로 복귀 12번째 캠핑을 마무리 합니다.

 2박3일 묶었던 C1자리

 

  요번에 새로 구입한 코베아 타프를 함 쳐 봅니다. 여름엔 저기에 코베아 풀스크린을 걸면

 아주 휼륭한 집이 되겠지요....

 

  화장실과 샤워장엔 온수가 잘 나오는데 요 개수대에 온수가 안나와 겨울엔 불편하겠습니다

 

 둘째날 인천공항 가는 바람에 사진이 없습니다. 내년 봄에 다시 한번 올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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