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맥(대동금남정맥)(完走)

금강기맥 제2구간(용계재~360m봉/쌍계사주차장 갈림길)산행기 '15.4.5

산과 숲 2015. 4. 7. 11:05

금강기맥 제2구간(용계재~360m봉/쌍계사주차장 갈림길)산행기

 

0. 일 시 : 2015.4.5(일) / 날씨 : 이슬비

0. 구 간 : 금강기맥 제2구간(용계재~360m봉/쌍계사주차장 갈림길)

- 전북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용계원마을)~용계재~불명산~장선리재~능바위산

- 말골재~장재봉갈림길~남당산~차돌바위~360m봉~쌍계사주차장

0. 함께한 이 : 한겨레산악회

0.종주시간 : 7시간40분(하산 알바포함) / 16KM

- 용계원마을 출발(08:55)~용계재(08:13)~불명산(08:41)~장선리재(09:36)

- 능바위산(10:20)~말골재(10:57)~장재산갈림길(11:20)~남당산(13:04)

- 큰남당산(13:25)~밤이니재(14:53)~쌍계사주차장(15:35)

...................................................................................................................................... 

금강기맥 제2구간 개념도(용계재~360m봉)

 

집에서 걸어서 가수원사거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서대전4거리 가는 버스는 아직 없어

 211번 버스로 도마동4거리에서 내려 612번 버스로 환승 서대전4거리에서 하차 서대전

 우체국 앞에 06:10분경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출발지 용계원 마을에 도착합니다

 

  금강기맥 제2구간 시작점인 용계재와 불명산 오름길의 힘듬을 예감케 합니다

 

  간단한 몸풀기로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삼괴불주머니 꽃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진달래가 비에 젖어 얼굴을 살짝 숙였지만 자태만큼은 역시 아름답습니다

 

 용계재에 도착합니다. 지난 제1구간때 이쪽으로 내려왔어야 했는데 그놈의 알바 유혹에 걸려

 땜빵구간을 만들었습니다. 조만간 이곳에 애마로 와서 알바구간을 때울계획입니다

 

  출발지 용계원 마을 전경입니다

 

  용계재에서 20여분을 코를 땅에 박고 어렵게 도착한 불명산 정상입니다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그대"  어느 유행가의 한 장면입니다

 

  비가 그치니 구름의 환상적인 작품에 잠시 감상합니다

 

  지나온 불명산이 잘 가라 인사를 합니다

 

지난구간 알바의 아품이 넘 커서 준비했고 선두에 가시는 팀에서 잘 놓고 가셨습니다

 

  시루봉 정상입니다

 

  시루봉에서 선두팀과 막걸리 한잔한 흔적이 입에 있습니다

 

  능바위산 정상입니다. 체력이 대단하신 봄비님 오늘도 늘 함께했습니다

 

  말골재 입니다

 

  반가운 시그널이 힘을 내라 하지만  장재봉 오름길의 고통이 말이 아닙니다

 

 

  구름바다의 멋진 공연도 봅니다

 

  장재봉 갈림길 어렵게 도착해 점심을 먹고, 장재봉 정상을 다녀올 생각은 아예 안합니다

 생강나무꽃이 또다른 힘을 줍니다

 

  벌써 고사리가 올라옵니다

 

  아름다운 진달래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남당산 정상입니다. 회장님과 봄비님 수고하셨습니다

 

  지도상 445.5m봉을 서래야 박건석님께서 큰 남당산이라 하셨네요

 

  이분이 "서래야 박건석" 님이십니다. 전국의 산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다시는 분입니다

 사진은 서래야 박건석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도상 차돌바위 입니다

 

지도상 380m봉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쌍계사 방향으로 하산 중 문제의 알바가 시작됩니다

 

  하산중 선두팀의 빽 하라는 말에 다시 이곳까지 왔다가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갑니다

 거의 50여분을 알바와 함께 했습니다

 

 비록 힘은 들었지만 무사하게 쌍계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감사합니다.

- 산과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