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벌곡 유토피아 캠핑장 2박3일('16.04.22~24)이야기-22번째

논산 벌곡유토피아 캠핑 이야기

0. 일시 : 2016. 4. 22(금)~4.24(일) / 2박3일

0. 장 소 : 벌곡유토피아캠핑장

    - 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로 669-54 / 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 222-1

 작년 12월25~27일 크리스마스 연휴때 이후 두번째 방문합니다. 금요일 회의 후 시간이

되어 당초 토요일 부터 1박2일로 예약한 것을 금요일 부터 1박을 추가 2박3일 됩니다.

금요일 새벽에 미리 캠핑짐을 애마에 싫어놓고 회의를 마치고 집에 오니 오후3시30분

마무리 짐을 챙겨 나와 마트에서 빠진 장을 보고 오후4시30분쯤 도안동을 출발 캠핑장에

오후 5시경에 도착 집을 만들고 오랜만에 소주도 한잔하며 마눌과 영화를 보다 난 잠이

듭니다. 다음날 토요일은 일찍 아침을 먹고 캠핑장 주변으로 캠장 주인의 허락하에

나물 채취에 나서보지만 고사리, 취나물, 두릅을 조금씩 채취합니다. 미련이 남아

마눌은 오후에 캠핑장에서 쑥을 제법 많이 채취하는 것으로 나물채취를 마감합니다.

점심은 인근 벌곡 맛집 중국집에서 홍합,오징어 짬봉으로 점심을 먹고 캠핑장에 복귀하여

낮잠도 한잠자고 마음에 여유를 가져 봅니다. 장착불에 생선과 고기도 구어 또 소주잔치와

함께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토요일 오후가 되니 인근에 여러팀이 와서 캠핑장은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꽃도 피우는 등

캠핑에 맛을 느끼지만, 때론 지나친 음주로 인해 몰상식한 짓을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일요일 아침을 먹고 서서히 짐을 챙겨 집에10시30분경 도착 이번 캠핑을 마감합니다.

2박3일 묶었던 A17사이트 화장실, 개수대, 대형냉장고가 

가까이 있어서 나름 명당자리입니다

코베아 문리버2 텐트와 타프 및 스크린으로 멋진

집을 짓었습니다. 텐트는 말 그대로 잠자는 공간이고 타프 및 스트린은

먹고 쉬는 장소로 사용합니다

2016.04.23 10:12 중층부에 2팀만 보입니다

대형 냉장고로 음식을 보관하면 좋습니다

주인장께서 수시로 관리를 해서 깨끗한 개수대

전자레인지도 상태가 양호합니다

오전 수확물(고사리, 두릅, 취나물, 머위)

상층부엔 아직 우리 말고는 없습니다

펜션단지

우리집만 있습니다

중층부,상층부 올라오는 길

샤워장, 개수대가 있는 하층부

깨끗한 쑥을 많이 수확했습니다

캠핑장 입구

 민들레 꽃

작년 크리스마스때 2박3일 묶었던 A04사이트

싱싱한 쑥

저녁먹고 순찰을 함 갑니다

다음 캠핑을 기약합니다

-- 산과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