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제4구간(황골도로(고동고개)~차령고개)산행기'11.7.9

                

      금북정맥 제4구간(황골도로(고동고개)~차령고개)산행기

 

0 일 시 : 2011. 7. 9(토) / 날씨 : 비

0 종주구간 : 황골도로(고동고개)~차령고개

  - 황골도로(고동고개)~전의산연수원~덕고개~성요셉치매센터~택시~압실마을

  - 군부대철조망~국사봉~국수봉~차령고개

0 종주시간 : 6시간30분(출발 08:50 / 도착 15:20) /16km

0 함께한 님 : 상좌원님, 산이아님, 산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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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북정맥 제4구간(황골도로~차령고개)산행도

 

 이번 산행은 지금껏 대간 및 정맥산행중 유일하게 군부대에서 통제를 하여 우리에 산하, 

 정맥길을 걸을 수 없어 택시로 이동하는 안타까운 구간입니다. 청색구간이 택시로

 이동한 구간입니다

 

  대전 유성에서 07:30분 시외버스를 타고 전의에 내리니 08:30분, 비가 조금씩 오지만 상좌원님을

 만나 택시로 지난 구간 날머리 황골도로(고동고개)에 08:40분경 도착 산행 준비 후 들머로 들어

 갑니다

 

  이번 구간의 들머리

 

  영지버섯

 

 산행도상 고동고개

 

 금북정맥 안내 이정표

 

 비는 오지만 조망은 좋습니다. 경부고속철로가 멀리 조망됩니다

 

  정맥꾼들의 쉼터

 

 전의연수원으로 인하여 갈 수 없는 비룡산 정상인 비로봉인데, 연수원 때문에 비로봉은 갈 수

 없습니다

 

 소나무 터널도 지납니다

 

  정맥길을 딱 버티고 있는 연수원

 

 연수원 내 멍멍이는 이렇게 묶여있어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정맥길은 연수원 경비실(왼쪽)앞쪽, 연수원 정문을 뒤로하고 내려와서 이곳에서 우측

 

 경비실 앞쪽 이곳에서도 우측으로 가셔야 합니다

 

 

  에머스 네셔널 골프장을 지납니다

 

  골프장입구로 나와 잠시 쉬어갑니다

 

 골프장 주차장을 뒤로하고 약 7분후 이곳이 들머리 입니다 

 

 태어날땐 한몸, 살다가 잠시 헤어졌다 다시 한몸이 기구한 나무인생

 

 아침에 도착했던 연기군 전의면 일대가 살짝 얼굴을 보여줍니다

 

 저 곳을 넘으면 덕고개

 

 691번 지방도상의 덕고개

 

 덕고개 정상석은 엄청큽니다

 

  한남금북정맥 부터 저와 함께하시는 상좌원님, 산이아님

 

 덕고개에서 전의 방면으로 갑니다

 

 덕고개에서 철길을 건너 저 앞 지하통로를 통과 우측으로 갑니다

 

 이곳 방음벽 시작부분에서 우측 철길은 넘어야 합니다

 

 덕고개 버스 정류소 건너편으로 가야합니다

 

 파란 컨테이너쪽으로 가야합니다

 

 경부선 철도 전의역 방향입니다

 

 철길을 가로질러 컨테이너 방향으로 갑니다

 

  지하통로를 나와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우린 지하통로 나와 농가 비닐하우스안에서 비도 피하고

  잠시 간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갑니다

 

 1번국도 정의면 방향입니다

 

 전의조경수마을 안내판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산사모 표시기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이곳으로 내려 왔지만 군부대 때문에 앞으로 갈 수 없어 좌측 요셉치매센터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원 정맥길은 좌측입니다만 갈 수 가 없습니다

 

 치매센터앞에서 택시를 타고 압실까지 이동합니다

 

 이곳까지 택시로 왔습니다

 

 택시에서 내려 10여분을 빡시게 치고 오른후에 정맥길에 도착합니다

 

 정맥길에 복귀하여 약10여분 후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이곳에서 좌측길이 정맥길입니다

 

  갈림길에서 본 가야할 정맥길입니다

 

 용도가 무엇인지요?

 

 잠시 시멘트 임도를 따르다 좌측 산으로 접어듭니다

 

 국사봉 갈림길, 국사봉은 이곳에서 약 3분거리 갔다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국사봉 정상입니다

 

 국사봉에서 약50여분만에 도착한 국수봉 정상입니다

 

 국수봉 정상에서

 

 다음구간 가야할 정맥길

 

 밤하면 전국에서 알아주는 장안 밤나무가 나타납니다

 

 선답자의 흔적들

 

 황골도로(고동고개)에서 여기 차령고개까지 6시간30분 걸렸습니다

 

 폐업한 차령고개 휴게소

 

 오락가락한 비 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무사하게 제4구간 마쳐 다행입니다

 

 다음구간 들머리입니다

 

 이곳에서 약식 알탕을 땀을 씻었습니다

 

 다음 5구간 들머리입니다. 처음부터 빡시게 치고올라야 합니다

 

 이번 구간은 처음부터 오락가락 비와, 군부대 때문에 정맥을 가지 못하고 택시로 이동하여 정맥길

 닿는 참으로 기억에 남는 산행이었습니다. 몇군데 알바의 위험구간을 무사하게 지나 다행과 아무

 탈 없이 마치게 되어 감사한 일입니다. 함께하신 상좌원님, 산이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과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