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제10구간(방축재~과치재)산행기 '11.12.15(땜방)
호남정맥 제10구간(방축재~과치재)산행기
0 일 시 : 2011.12.15(목) / 날씨 : 쌀쌀함으로 산행하기 좋았음
0 종주지 : 호남정맥 제10구간(방축재~과치재) / 땜방
- 방축재~고지산~봉황산~서암산~설산~괘일산~무이산~과치재
0 산행거기 및 시간 : 18km / 5시간50분(출발 10:25 / 도착 16:15)
0 누구와 : 청솔산악회 및 산미인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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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제10구간(방축재~과치재)산행도
땜방에 대한 마음의 부담을 늘 가지고 있었던차에 12월15일 청솔산악회 및 대전산미인산악회에서 방축재~과치재 호남정맥 구간을
함께하기로 하고 평일이라서 휴가를 내어 함께 하기위해 방축재에 도착하여 하루 일정을 시작합니다
지난 9월4일 오정자재~방축재 종주후 3개월10여일만에 방축재 들머리에 섭니다
방축재 들머리에 반가운 표시기 반갑게 맞아줍니다
내리자 마자 설산까지 다녀올 생각으로 선두를 따라 출발합니다
이곳으로 가야합니다
고지산이 오른쪽으로 보입니다
88고속도로에 도착 고속도로를 따라 한참을 진행합니다만 옆으로 차들이 씽씽달려 조금은 위험합니다만 별 방법이 없습니다
88고속도로에서 본 추월산과 강천산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고속도로순찰차에서 우릴 보고 조심해서 가라고 합니다
고지산 들머리입니다
한바탕 살짝 땀을 흘리고 도착한 고지산 정상입니다
가야할 호남정맥길과 빡시게 올라야 하는 서암산이 어서 오라 손짓합니다
고지산에서 내려와 이 앞의 88고속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차량이 쌩쌩달리고 중앙분리대가 넘 높아 넘기가 어려워서
좌측으로 약 150m정도 진행하면 고속도로 지하터널을 통과 고속도로를 넘습니다
어떤이들은 저 앞 중앙분리대가 끈어진 곳으로 무단횡단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럴 필요없이 좌측 지하통로로 가면 됩니다
이리로 나와 고속도로를 무난하게 넘습니다
건너와 들머리로 향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이곳으로 올라갑니다
길은 표시기가 군데군데 있어서 알바위험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선두에서 길 안내를 하고 가십니다
봉황산 정상입니다
담양지역이라 그런지 역시 대나무가 많습니다
일목고개의 들머리입니다
올라야할 서암산(좌측)이 앞에 딱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 구간중 제일 빡시게 올랐습니다
이 아름다운 안내는 제가 아시는 지인님과 함께 이곳 땜방 당시 야생님이 매직으로 표시한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곳 송지농원에서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좌측으로 빙 돌아갔습니다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본 지나온 방축재와 방축재의 아미산도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서암산 직전 암봉 숨이 목까지 탁탁걸립니다
서암산 정상에 땀을 뻘뻘흘리며 도착합니다
서암산 내림길에 본 두꺼비 바위????
서흥고개의 이정표를 보니,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벌목지역도 통과합니다. 오늘 함께한 선두팀(맨앞 이대장님, 산미인 회장님(중간에 합류), 산행을 잘 하시는 여자분)입니다
설산 갈림길 역광입니다
갈림길에서 17분만에 도착한 설산 정상입니다
설산 정상에서 흔적입니다. 이때 부터 카메라가 조금 잘못된 것 같습니다
조망이 정말로 휼륭합니다. 좀 힘은 들었지만 오길 잘했습니다.그런데 금샘을 보아야 하는데 어디로 가는지 몰라 그냥 내려갑니다
설산 갈림길에 복귀합니다
지나온 설산입니다
괘일산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괘일산 오름길에 본 설산 정상모습입니다
괘일산 직전에서 본 설산정상 모습입니다
괘일산 정상입니다. 암릉으로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괘일산과 헤어집니다
가야할 무이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무이산 정상에서 혼자 셀카놀이를 합니다
드디어 과치재에 무사하게 도착합니다
과치재 이모저모입니다
마음에 부담을 안고 있었던 호남정맥 땜방 한구간을 채워 마음은 좀 후련하나 아직도 남은 2구간(슬치~쑥재, 서밧재~개기재)도
빨리 해 치워야 하는데 땜방시기가 언제가 될지 마음에 부담으로 남습니다. 오늘 선두에 서서 좀 빠르게 진행을 했는데도
산이아님이 꼭 설산 인근의 금샘을 보고 오라고 했는데 확인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그런데로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산과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