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오토캠핑 이야기

금산군 금산 국민여가오토캠핑장 2박3일('15.10.23~25)이야기-20번째

산과 숲 2015. 10. 26. 13:48

금산 국민여가오토캠핑장 2박3일 이야기

 

0 일 시  : 2015. 10. 23(금)~25(일) / 2박3일 / 날씨 : 미세먼지 많음 

0 장 소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26번지 / 전화041-753-2461

0 가는 길 : 도안동~안영IC~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대전,통영고속도로~금산IC~

              68번국도~601지방도~금산국민여가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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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캠핑은 미세먼지가 절정에 있어 한달전에 직원(송반장)과 함께 예약을 해서 몇번

갈까말까 망설였지만 강행하기로 합니다.

집에서 09시경에 출발, 금산국민여가오토캠핑장에 09:50분경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니

아직은 캠퍼님들이 한팀도 안보입니다. 예약사이트 11번에 텐트를 옆 주차장엔 타프와

스크린을 거의 다 칠쯤 직원도 도착을 합니다.

각자 집을 멋지게 완성 후 집사람의 비빔국수로 다같이 점심을 해결한 후 직원과 함께

막걸리도 한잔하며 여유있는 행복을 느껴 봅니다.

저녁엔 직원이 준비한 화로에 참나무 숯을 만들어 소고기와 내가 준비한 오리훈제로

안주삼아 소주도 진하게 한잔합니다.

 

다음날 토요일엔 아침을 김치콩나물국으로 얼큰하게 해장국을 맛나게 먹고 각자 우리는

딸과 손주를 태우러 집으로, 직원은 아이들 체험학습을 위해 금산의 보석사로 출발합니다

딸과 손주를 태우고 캠핑장으로 돌아오니 직원도 보석사를 잘 다녀왔네요.

 

점심은 닭 백숙으로 맛난 점심을 해결하고 사위와딸은 대전으로 돌아가고 손주는 남아

아이패드 만화와 직원이 준비한 만화영화를 직원 아이들과 번갈아가면 보느라 신이났다.

저녁엔 화로불에 삼겹살과 소주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또 진하게 하게됩니다.

 

마지막 일요일엔 오후에 며느리와 친 손녀를 우리집으로 되리고 와야 하기에 아침을 직원

와이프가 준비한 황태북어 계란국으로 시원한 해장을 하고 철수 준비를 하여 11시경

캠핑을 출발하면서 이번 캠핑을 마무리 합니다. 직원 부인께 부담만 준 캠핑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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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함께 2박3일 묶었던 10,1번사이트

 

금산국민여가오토캠핑장 위치

 

10,11번사이트 전경(사진빌려옴)

 

집을 완성 후 캠핑장을 구경합니다

 

금강초등학교 폐교로 캠핑장을 다시 태어났습니다

 

입구에 있는 사무실

 

매점

 

아스팔트안쪽이 주차장, 보도블록이 텐트치는 곳

 

카리반은 1일 기준 주말 15만원, 평일 10만원이라합니다

 

요렇게 멎진 집을 지었습니다

 

샤워장 옷장

 

개수대 및 샤워장엔 뜨거운 물 팡팡 잘 나옵니다

 

여름에 운영하는 수영장

 

아직 우리밖에 없습니다

 

참나무로 숯을 만들어 맛난 소고기에 소주를 진하게 한잔합니다

 

다음날 토요일 손자와 직원아들(송민근)과 아이패드로 만화영화를 보는 중입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많은 캠퍼님들이 오더니 저녁때에는 1자리만 빼고 만석입니다

 

솔바람길 전망대까지만 살짝 다녀왔습니다

 

 

함께한 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곳엔 겨울에 다시 함 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산과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