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들네 집 방문기('15.11.17~11.22/5박6일)
중국 아들네 집 방문 사진기
0. 일 시 : 2015. 11. 17(화)~11.22(일) / 5박6일
0. 일 정
- 2015.11.17(09:55)인천공항 출국 / 2015.11.17(12:40 중국시간)중국 심천공항 도착
- 2015.11.22(14:05)중국 심천공항 출국 / 2015.11.22(18:40)인천공항 도착
0. 같이 한 가족 : 마눌, 며느리, 손녀(안하연)
이번 중국 아들네 집 방문은 며느리와 손녀 안하연을 중국으로 되려다 주기 위해
5박6일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합니다.
2015.11.17(화)04:10분경 집을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를 지날때쯤
비가 오락가락하니 안하연 때문에 운전에 온 신경을 쓰고 가는데 마눌을 포함 다들 잠 자느라고
내 심정은 안중에도 없는것 같네요....
다행히 안성쯤 오니 비가 멈추어 안도에 운전을 하게 됩니다.
출발 할때부터 자는 안하연은 차에 설치한 임시침대에서 여전히 잘 자고 있어 다행입니다.
송산포도 휴게소에 들러 안하연 젖먹고 잠시 휴식후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데 또 착한
안하연은 고맙게도 또 잠을 잡니다.
세상에 이렇게 안하연이 착한 걸 괜히 걱정을 했네요. 인천공항에 도착 차량을 인계하고
짐을 챙겨 공항안으로 들어가 출국수속을 하는데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 시간이
40여분 걸려 마치고 간단한 아침식사(빵)을 합니다.
우리 안하연은 공항도착시 잠에서 깨어 잘 놀고 출발직전 한바탕 오즘잔치를 하고
젖먹고 이쁘게 잠을 잡니다. 이 잠은 비행기에서 쭈~욱 중국심천공항 도착시까지
이어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에 그쳐 천만 다행으로 잘 왔습니다.
아들이 바빠서 회사기사가 공항에 대신나와
아들회사로 가서 아들을 만나 아들과 함께 새로 이사한 아들네 집으로 가 중국에서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번엔 안하연이 태어난지 2개월 밖에 안돼 중국여행은 할 수가 없어 편히 집에서
쉬었다 오기로 합니다. 덕분에 맛사지를 3번이나 받았습니다.
발 맛사지 1번, 전신 맛사지 2번
중국 심천에서 유명한 아들이 VIP대우를 받는 곳에서 정말로 시원하게 받았습니다.
첫번째 전신 맛사지가 넘 시원해서 다음날 또 받았는데
이틀연속 받아 옆구리에 통증이 있어 귀국후 일요일 금산 사위병원에서 치료까지 했으니
맛사지 욕심이 과 했네요!!!
중국에서 새로 신혼집을 차린 우리아들, 우리며느리, 정말이쁜 우리 안하연
3식구 모두 건강하고 서로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길 우리는 바랄뿐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
--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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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어른들 빵 먹으니 안하연도 배 고프다고 짜증내 유축한 젖먹는 중입니다
젖을 배불리 먹으니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중국 심천(선전)행 아시아나 OZ371편 09:55분 비행기로 가야합니다
며느리가 미리 예약한 항공기 유아침대입니다
다들 벌써 꿈나라 여행중입니다
요렇게 잠을 편하게 잡니다
잠 자는 모습이 천진난만 합니다
코가 가끔 막혀서 인지 입을 벌리고도 자네요...
이젠 중국 심천에 36분 후면 도착한답니다
아들집에서 본 전경입니다
아들 아파트 앞에 있는 별장촌입니다
이 아파트는 아들이 몇년전 작은평수에 살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 갔다가 이번에 다시 큰 평수(40평)로
이사온 곳입니다
2011년 심천 하계유니버시아 경기장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미리 보낸 택배가 와서 짐을 정리합니다
별도의 식탁자리
분양후 비어 있어서 이번에 가전제품, 가구를 아들이 직접 다 구입했다고 합니다
수돗물이 안좋아 아들이 수도에 연수기를 직접 달았네요...
우리가 한국에서 가져간 유모차에서 편히 잠을 잘 잡니다
아들이 직접 구입해서 조립한 우리 안하연 침대에서 역시 편하게 자네요...
사진 찍지 말라고 인상을 팍 쓰고있네요...
경기장 야간 조명
한국마트에서 이것저것 삽니다
별것 다 있습니다
아들이 회사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VIP대우 받는 맛사지 하는 곳입니다
아들이 안하연 보고 우리 셋은 발 맛사지 받습니다
아빠하고 오랫만에 잘 놀고 있네요...
전 엄청하파 아이~아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아들이 VIP고객이라고 특별히 만두국을 주네요...
다음날 딸랑이를 힘주어 잡고 있네요...
아들이 딸랭이가 이뻐 죽어요....
잘 먹고 잘 놀아 다행입니다
며느리 친구가 그렸다네요....
아파트 단지안에 있는 초등학교 수업장면입니다
바로 인근에 전철도 자주 다닙니다
저녁에 아들이 사온 싱싱한 자연산 전복과 새우로 맛나게 아들과 백주로 진하게 한잔 했습니다
아들이 사는 B7동 전경 아들집은 17층입니다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정말로 이쁩니다
고급아파트라 그런지 많이 비어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전에 살던 B2동입니다
아들이 사는 아파트 이름이 "성하시대"
아들 아파트 바로 앞에 대형 할인마트가 있는데 가격은 좀 비싼편입니다
첫번째 전신 맛사지 받으로 왔습니다
맛사지 잘 받으라고 요렇게 이쁘게 잠을 자 줍니다
맛사지실 안에 사우나 시설도 있습니다
천청의 파이트 잡고 발로 팍팍 눌러 댑니다
역시 받을땐 엄청 아픕니다
부항까지 해 줍니다
내 모습을 보니 아들이 날 닮긴 많이 닮았네요...
부항 하고 나니 엄청 시원합니다
저녁에 아들집 인근에 있는 생맥주집에서 한잔합니다
똘방똘방 모빌 공부하는 중입니다
출발 하루 전 점심을 맛나는 중국집에서 했습니다
중국교포가 운영합니다
식당에서도 이렇게 어른들 맛나게 먹으라고 잠을 자 줍니다
새우볶음밥
짜장면
계란찜
반주용 백주
팔보채 맛은 좋았습니다
햇볕이 강해서 수건으로 우리 하연이를 덥었습니다
중국 심천공항에서 아들과 헤어지기 싫어서...
중국 심천공항도 규모가 엄청납니다
중국 심천공항에서 수속을 마치고 빵으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우리가 타고 가야 할 아시아나 항공기입니다
14:05분에 정시에 이륙하지 못하고 30분 지연 이륙합니다
한국이 중국심천 보다 1시간 빠릅니다
이륙중에 본 심천공항
비행기 안에서 본 구름바다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중국일정을 일몰과 함께 막을 내립니다
아들 전에는 중국 공항에서 아들만 놓고 올려면 마음이 많이 아파 엄마는 눈물까지 흘렸는데
이번엔 예진이하고, 이쁜 하연이가 있으니 우리도 마음이 놓이고 아들도 기분이
좋아보이니 보기에 넘 좋았다
사랑하는 아들, 며느리, 안하연 만날때 까지 잘 지내자.
- 사랑한다 한국에 있는 엄마,아빠, 선준이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