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산행기

[스크랩] 지리산 정기 산행기(`09.2.15)

산과 숲 2009. 5. 20. 20:32

 

아내의유혹 o.s.t - o.s.t - 용서 못해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2월 정기산행 산행기 --

 (지리산)

 

0 일     시 : 2009년 2월 15일 / 날씨 : 출발시 쾌청했으나 곧 눈 보라

0 산 행 지 : 지리산(1,915m) 경남 산청 / 전북 남원

   - 중산리 - 칼바위 - 로타리대피소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대피소 - 소지봉 - 백무동

0 산행인원 : 대전푸른솔산악회 46명

0 산행시간 : 7시간(출발 09:40 / 도착 16:40

지리산 산행도(중산리~천왕봉~장터목대피소~백무동) 

 

덕유산휴게소에서의 아침식사 / 공주에서 오신 정숙님 넘 고생하셨습니다

 

 중산리 버스 주차장에서 단체사진(누가 있고, 없나요?)

 

 주차장에서 본 천왕봉 날씨가 이렇게 좋았습니다

 

 드뎌 산행 시작합니다

 

오름길에 본 천왕봉

 

 지리산국립공원 안내판

 

중산리 안내소앞 공원 안내석

 

 중산리 안내소

 

 다시 올려다 본 천왕봉

 

천왕봉 들머리

 

들머리 이정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요

 

칼바위(태조 이성계의 신하 장수가 이성계를 죽이려 한다는 사람이 이 바위 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칼로 바위를 쳐 이렇게 갈라져 마치 칼을 닮았다 하여 칼바위라 한다고함)

 

 법계사와 천왕봉이 한 눈에

 

 법계산(해인사 말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법계산 해발 1,450m,

설악산 봉정암 1,244m)

 

 여기까지만 해도 날씨가 괜찮았습니다

 

로타리대피소(2000년 부산로타리클럽에서 국립공원에 기부채납함을 기리기위해 대피소이름을

로타리대피소라 함) 점심을 먹고나니 눈 발이 간간히 날림

 

태백산님 아들 넘 미남이고 산행실력또한 아버지 이상입니다.남은 군 생활 마루리 잘 하기길...

 

 법계사 일주문에서 모비스 친구분들과 함께

 

개선문쪽에 오니 본격적으로 눈이 내림

 

 개선문 앞 이정표

 

 천왕봉직전 오름길 엄청난 눈 보라에 몸을 지탱하기 조차 힘듭니다

 

 드뎌 천왕봉에서 태백산 아드님!정말 엄청난 눈 보라 서 있는것이 용 합니다

 

 천왕봉은 우리나라 남한에서 한라산(1,950m)다음으로 높은 고봉이며, 백두대간의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이기고 합니다

 

 장터목대피소(옛날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장터를 열어 물물교환을

 했다고해서 장터목대피소라함)

 

넘 추워서 복면을 했습니다.저 강도는 아닙니다 

 

 아들을 부르는 태백산님

 

 요렇게 하려고 아들을 오라했구만요?

 

백무동 하산길에 잠시 휴식(태백산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잘 마셨습니다) 

 

소지봉 정상 (이동통신이 안되면 되게하여야 하는것 아녀?) 

 

 참샘(이가뭄에도 시원한 물이 잘 나옵니다)

 

참샘에서 잠시 휴식(강사장님! 20년된 쐬주 잘 먹었습니다.글구 태백산 아드님은 역시 군기가

팍 들었습니다)

 

참샘 이정표

 

 드뎌 백무동 안내소에 도착했습니다

 

요 찌개에 요놈으로 한잔 하시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찌개을 잘 지키고 있네유?

 

모비스 친구분인 김사장님 산산주 잘먹었습니다.

 

한잔 두잔 잔수만 늘어납니다 

 

 정숙님!산행참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후미까지 다 도착했으니 서서히 뒤풀이도 마무리 되어갑니다

 

 대교관광 기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늘 안전운행 하세요?

 

넘 추워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아무튼 추웠지만 보람된 산행이었습니다. 악천후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산행을 마치신 회원님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고.사랑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푸른솔산악회 산악대장

                                         -- 산과 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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