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完走)

한북정맥 제4구간(노채고개~명덕삼거리)산행기 '09.07.04

산과 숲 2009. 7. 4. 20:57

 

                                 -- 한북정맥 제4구간 산행기 -- 

 

0 일  시 : 2009년 7월4일(토) / 날씨 : 맑음 / 무더위

0 어  딜 : 한북정맥 제4구간(노채고개~명덕삼거리)

  - 노채고개-원통산-애기봉-운악산(서봉)-망경대-운악산(동봉)-절암재

  - 47번국도-443.6m봉-425m봉-명덕삼거리

0 시  간 : 6시간10분(노채고개 출발 08:10 / 명덕삼거리 도착 : 14:20)  / 15km

0 누구와 : 대전시청산악회(산사모)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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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북정맥 제4구간 산행도(노채고개~명덕삼거리)

 

노채고개 들머리

 

지난 제3구간 날머리 

 

오늘 처음 만나는 깔끔한 한북정맥 이정표

 

원통산 정상 

 

 구)노채고개

 

 큰까치수염

 

 털중나리

 

 잠시 휴식중입니다. 맛나는 참외 잘 먹었습니다

 

 우산나물꽃

 

편안한 동네 뒷산길 같습니다 

 

 엉터리 이정표 입니다. 운악산이 1.2km 남았다고 했지만, 아마 2km는 넘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선답자의 흔적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어설픈 조망입니다

 

 자연의 힘

 

삶을 다했지만 아직 멋진 자태를 보여줍니다 

 

멀리 운악산 서봉이 살짝 윙~~크 합니다 

 

 병풍바위

 

 잠시 쉬어가게 만드는 군요?

 

 운악산 암릉길과, 우회길 갈림길(직진 암릉길, 우측 우회길) 

 

운악산 암릉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백두대간과 정맥구간중 제일 위험 하다고 합니다

 

정맥길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멋진 암릉

 

애기봉, 역시 자연은 위대합니다

 

이곳 이정표는 이정표마다 거리가 다릅니다

 

이젠 운악산 서봉이 코 앞 입니다 

 

 운악산(서봉)정상 이정표

 

운악산(서봉)정상

 

망경대 정상, 사방 조망이 일품입니다

 

망경대에서 본 운악산(동봉)정상 

 

운악산(서봉)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늘 늘 함께 하셔서 고맙습니다

 

 운악산(동봉)에서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운악산은 이름 그대로 뽀죽한 기암 괴석의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서 그 모습이 마치 瑞記(서기)를

품은 한 떨기 향기로운 꽃과 같다.그래서 지명이 雲岳山이다.

  
유적지로는 궁예성터,궁궐터,망경대,신선대,병풍바위,미륵바위,코끼리바위,눈썹바위등이 있고 주봉

만경대를 중심으로 산세가 험하여 기암 절벽으로 산을 이루고 있어 그 경치가 절경이며,구름이 산을

감돌아 심비감 마저 느끼게 한다 .화학산,감악산,관악산,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중 하나라 " 경기

소금강"이로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운악산(동봉)또다른 이정표

 

미역줄나무 꽃

 

 운악산(동봉)에서 현등사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운악산(동봉)정상에서 이곳으로 내려갑니다

 

운악산(동봉)에서 본 망경대

 

이정표

 

2009년6월28일  남근석 안내석을 세웠습니다

 

채석장의 흉물스런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망경대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가야할 수원산인데 모습을 살짝 감추고 있습니다

 

곳곳에 이런 이정표 덕에 길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47번 국도입니다. 지하통로로 우회하면 건너편까지 20분 정도는 허비 하는데 ...

 

20분이 아까워서 저 길을 무단횡단 했습니다

 

47번국도에서 본 망경대 방향

 

원추리

 

 망태버섯

 

부대의 철조망을 따르다 산으로, 또 철조망을 따르고를 반복 합니다

 

오늘 고생의 끝이 보입니다 

 

드뎌 오늘의 산행 날머리입니다 

 

명덕삼거리

 

 다음 산행 제5구간 들머리 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함께 하신 산사모 회원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산과 숲(안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