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북정맥 제8구간 산행기 --
0 일 시 : 2009년 8월29일(토) / 날씨 : 무더위속 맑음
0 어 딜 : 한북정맥 제8구간(우이암~숫돌고개)
- 도봉산안내소-우이암-우이령-상장봉-솔고개-노고산-옥녀봉-숫돌고개
0 시 간 : 7시간40분(도봉산 안내소 출발 07:40 / 숫돌고개 도착 : 15:20) / 20.2km
0 누구와 : 대전시청산악회(산사모)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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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 제8구간(우이암~숫돌고개)산행도
출발지에서 본 도봉산이 살짝 윙~크 합니다
도봉안내소
출발지
아~아 그랬군요?
능원사에서 본 도봉산
능원사, 이곳도 옛날부터 도인들이 많다고 했는데 그래서 인지 암자가 많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천천히 걸읍시다. 하지만 우린 빨리 가야합니다.
도봉산이 진수를 보여줍니다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턱까지 참니다
지난번 만났던 이정표입니다. 이곳에서 200m 우이암쪽으로 가다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가는길에 잠시 뒤를 보니 도봉산과 5봉이 장관입니다
우이령 초소입니다.
초소에서 송추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송추방향으로 가다 전망좋은 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계곡 가기전 들머리입니다
우선 이곳에 왔으니, "안전" 북한산에 신고 합니다
5봉과 그 멀리 사패산이 잘가라 인사합니다
북한산입니다. 오늘 늘 옆에서 산행 끝날때까지 함께 합니다
가야할 상장봉(사실은 우회해야 합니다)
또 다른 모습의 북한산 입니다
소나무가 좀 특이합니다
지나온 상장봉입니다
하산길에 본 솔고개 밑입니다.저곳으로 내려가 알바를 좀 했습니다
한 30여분 알바 후 도착한 진짜 솔고개 입니다
씀바귀
솔고개에서 부대옆 들머리입니다. 부대옆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출발합니다
닭의장 풀
개망초
달맞이 꽃
벼가 탱글탱글 익어갑니다
메꼿
오늘도 군부대 옆을 여러군데 지나갑니다
선두팀의 노력으로 잘 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알바도 하지만요.... 아무튼 선두팀 고맙습니다
노고산 이정표
금마타리
은, 금마타리가 옆집에 나란히 살고있습니다
노고산 정상은 이 군부대 때문에 갈 수 가 없습니다
오늘 북한산이 속살까지 다 보여줍니다
지나온 도봉산과 상장봉이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별 의미가 없는 이정표입니다. 기왕 돈을 들여 만들었으면 어디 몇킬로 라고 하면 되는데....
북한산이 자꾸 만나자고 유혹을 합니다. 조만간 함 만나봅시다
옥녀봉이란 이름도 참 많습니다. 이곳도 사량도 옥녀봉의 유래와 같은가?
삼막골 고개입니다
군데군데 운동시설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드디어 종착지 숫돌고개입니다
다음 들머리 부대옆 입니다
선두팀의 뒤풀이 시원한 포도주, 맥주, 고량주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또 한구간 끝났습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산과 숲(안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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