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기맥 제7구간(오은사 헬기장~한티재)산행기
0. 일 시 : 2017. 11. 5(일) / 날씨 : 맑음, 초반엔 추위(서릿발 목격) 이후 산행하기 좋음
0. 종주구간 : 오은사 헬기장~한티재(경북 군위군, 대구시 동구 일원)
- 오은사 헬기장~하늘공원~팔공산(비로봉)~서봉~파계봉~한티재
0. 종주시간 : 5시간19분(출발 09:06 / 도착 14:25) / 10.66km
0. 누구와 : 대전한겨레산악회(회장님, 봄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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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기맥 제7구간(오은사 헬기장~한티재)산행도
팔공기맥 제7구간(오은사 헬기장~한티재)고도표
군부대 철조망 때문에 원 팔공기맥을 가지못하고 빙 돌아 하늘정원쪽으로
해서 비로봉으로 갑니다
팔공기맥 제7구간(오은사 헬기장~한티재)오룩스맵 기록도
경북 상주시 화서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오은사 헬기장에서 오늘 들머리 방향
지난구간 날머리
오은사 헬기장에서 버스뒤가 아스팔트에 걸려 한 30분 실갱이하다 안돼어
우린 산행을 하고 기사가 구난차 불러 꺼냈다고 함(구난 비용은 산악회에서 지불)
군부대 철조망을 갈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마루금으로 접어듭니다. 날씨가
아주 쌀쌀해서 다들 귀를 덥습니다
넵
1009m봉 거의 직벽입니다
왼쪽으로 단풍이 절정 "만산홍엽"
가야하는 팔공기맥 길
조망터에서 흔적을 담고 갑니다
일부만 위험을 무릅쓰고 지나가고 나머진 빽 해서 하늘정원쪽으로 갑니다
지난구간 보현산과 면봉산이 살짝 얼굴을 보여줍니다
울타리 타고 내려온 길
하늘정원가는 나무계단(가운데)으로 가야 합니다
하늘정원 주차장에서 본 오늘 날머리 한티재
당초부터 오은사 헬기장에서 이리 하늘정원으로 올것을...
돌아본 하늘정원 주차장과 너머 보현산, 면봉산
하늘정원 방향으로 갑니다
군인아자씨가 방송으로 차 빼라고 계속 떠들어 댑니다
삭막한 군부대 담인데 나름대로 의미있는 그림입니다
초란한 하늘정원
하늘정원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비로봉
군위 하늘정 정자
가야할 서봉에서 한티재로 이어지는 팔공기맥이 한눈 스원스레 들어옵니다
하늘정원 전망대와 정자를 돌아보고...
차도를 따라 비로봉으로 갑니다
가햐할 서봉(가운데)과 너머 비슬산도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로봉의 각종 통신탑
원형 철조망을 통과했으면 저 쪽으로 와야 했는데 에... 그냥 눈으로만 다녀옵니다
쎌카놀이
쓰레기장이 된 모래보관소
하늘정원 전망대 밑으로 절벽의 청운대
오은사 쪽도 단풍이 절정 "만산홍엽"
돌아보기
카메라가 제 눈보단 못합니다. 지난구간 시루봉 마루금이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올려다 본 비로봉 정상
가야할 서봉
팔공기맥에서 살짝 비켜 있는 동봉
비로봉에서 본 오은사 방향
하늘정원 쪽
이곳 팔공산 비로봉엔 이번이 3번째 옵니다
정상엔 사람들이 많아 한 참을 기다렸다가 겨우 흔적을 담고 갑니다
청운대 절벽 어디엔가 원효굴이 있다고 하는데???
동봉
서봉(가운데)
비로봉에서 서봉 가는길
서봉으로 이어지는 팔공기맥길
동봉
비슬산도 모습을 보여줍니다
곳곳에 구조목, 이정표가 잘 되어있습니다
돌아본 팔공산 비로봉
청운대와 하늘정원 뱡향
동봉에서 갓바위로 가는 마루금
조망 좋은곳에서 폼도 함 잡아봅니다
서봉이 코앞입니다
삼성봉 서봉의 옛이름
서봉에서 회장님과 함께
돌아본 비로봉과 동봉(오른쪽)
갓바위~동봉~비로봉 코스를 '90.2.8 과 '10.11.21 두번 산행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한티재까지는 7.2km 남았습니다
서봉에 있는 팔공산 안내도
벌써 응달엔 서릿발이 피었습니다
백운대(앞봉), 파계봉(뒷봉)으로 이어지는 칼날 마루금 팔공기맥길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마을(대구시 동구 신용동)이라고 합니다
멋진 자태를 자랑합니다
가야할 팔공기맥 길
일명 칼바위
좌우 어딜 봐도 단풍이 절정입니다. 오은사 방향
돌아본 서봉
돌아본 청운대(왼쪽) 동봉(오른쪽)
지난구간 시루봉 방향
가야할 파계봉 방향
돌아본 비로봉, 동봉
돌아본 하늘정원 방향
갓바위 방향
온 길 돌아보기
아직도 한참을 더 가야합니다
마당재
서봉에서 파계봉까지 암릉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앞뒤가 똑같은 파계봉 정상석
당연 파계봉에서 흔적을 담고갑니다
2008년도 5월에 세웠습니다
샛길은 통제
파계재
가을 억새
원당봉산은 원당(왕실안녕 빌던장소)봉산(나무를 베지못하게 함)
걷기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나무사이로 하늘정원
한티재에서 팔공기맥 제7구간을 무사하게 종료합니다
한티재휴게소에서 우측으로 조금 이동하여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군부대 때문에 일부구간 우회는 했지만 대세를 거를 수 없는 일 이기에 수궁을 합니다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 구간 비록 거리는 짧았지만 서봉에서 파계봉까지 암릉이 많아
일부 위험한 구간도 있고 해서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결렸던 것 같습니다. 무사하게 또 한구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 산과 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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