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다에 핀 연꽃 연화도(蓮花島)사진 산행기(`06.4.16)

 

대전푸른솔산악회 일반산행(연화도)산행기

 

  0 일시 : 2006. 04. 16(일) // 날씨 : 엄청맑음

 0 참석인원 : 36명

 0 산행구간 : 원점회귀(본촌-162봉-154봉-정자-연화봉(212.2)

                   -5층석탑- 아들바위-118봉-동두리-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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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점회귀" 한 연화도

 

전설에 따르면 서울 삼각산에서 도를 닦던 연화도인이 조선의

억불정책에 의해 암자를 빼앗기고 새 비구니를 데리고 남으로 내려와

연화도에 은둔처를 정하게 되었다. 그는 연화봉에 실리암이라는

암자를 짓고 수도 하다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가

죽은 후 세 비구니는 그의 유언에 따라 시체를 바다에 던졌는데

얼마 후 그 자리에 한송이 연꽃이 떠올랐다고 한다. 그래서 연화

(蓮花)라는 지명이 생겼으며, 사명대사가 스승인 연화도인의 뒤를

이어 이곳에 와서 수도하였는데 그 토굴터가 아직도 남아있으며

1998년 고산스님이 창건한 연화사와 통영팔경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는 전국 제일의 바다낚시 등으로 널리  아려져 매년 관광

객이 급증하고 있다.

 

 

 

 

 

 

  

 

 

 

 

 

 

 

 

 

 

 

 

 

 

 

 

 

 

 

 

 

 

 

 

 

 

  

 

  

 

 

                                          끝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과숲(안용진)

 

 

출처 : 대전푸른솔산악회

글쓴이 : 산과 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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