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산행기

[스크랩] 설악산(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산행기 `08.7.31

산과 숲 2009. 5. 20. 20:24
 

 

 -- 설악산(귀때기청봉)산행기 --

 

 

 0 언    제 : 2008. 7. 31(목) / 날씨 : 흐림 및 가랑비

 0 어    딜 : 설악산(귀때기청봉)

              한계령 - 한계령삼거리 - 귀때기청봉 - 대승령 - 장수대

 0 누 구 와 : 민수산악회와 함께

 0 얼 마 나 : 6시간 (한계령 출발 11:40 / 장수대 도착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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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귀때기청봉)산행도

 

 

한계령

 

 

본격적 산행 들머리

 

 

어느덧 이마엔 땀놈들이 다이빙을 시작했습니다

 

 

백두대간길 이렇게 편안해도 됩니까?

 

 

작년에 새로이 설치한 계단덕에 한결 편안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오늘 가야할 귀때기청봉 방향이 삐꼼히 모습을 보여줍니다

 

 

꿩의다리

 

 

노루오줌

 

 

자연의 신비로움이 힘든 여정에 잠시 발길을 잡는다

 

 

한계령을 출발한지 1시간10분만에 한계령삼거리 도착 서북능선과의 멋진조우

 

 

가는길의 친구된 야생화 동자꽃

 

 

모싯대(사진이 님의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오름길이 마치 백두대간 황철봉 너덜길을 연상케 합니다

 

 

환상의 실루엣이 탄성을 자아냅니다(우측 대청봉, 중청봉, 용아장성)

 

 

용아와 공룡이 살아서 꿈틀꿈틀 합니다

 

 

가야할 귀때기청봉이 서서히 가까워옵니다

 

 

당신의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입니다 

 

 

야생동물의 생명 수

 

 

귀때기청봉 정상은 높은봉 뒤에 아직 모습을 숨기고 있습니다

 

 

백두대간길의 마등령 및 황철봉도 멀리서 인사합니다

 

 

발길 옮기기가 못내 아쉽습니다

 

 

감투봉도 우아합니다

 

 

백두대간 점봉산은 아직 잠에서 깨어나질 못합니다

 

 

가는길의 또 다른 친구 바위채송화

 

 

구절초

 

 

나리꽃

 

 

가야할 대승령 및 안산방향

 

 

드디어 귀때기청봉 정상에 왔습니다

 

                    -- 귀때기청봉의 잼난 전설 --

 

  1. 대청봉, 소청봉, 중청봉, 등 바위로 된 봉우리들이 " 설악산엔 다 바위산인디 너만 흙으로 된  봉우리냐" 며

        귀때기를 때렸다 하여 귀때기청봉이라고 불렸다는 이야기와 

 

    2.  자기가 제일 높다고 으시대다가 대청봉, 소청봉, 중청봉 삼형제에게 귀싸데기를 맞아

         귀때기봉이라 이름붙여졌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으니, 믿거나 말거나

귀때기청봉에 있는 봉정암 안내도

 

 

봉정암을 함 땡겨왔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움에 내 모든것이 빨려갑니다(우측 대청봉,중청봉, 화채능선, 공룡능선,용아장성)

 

 

백두대간 마등령, 황철봉 너머로 상봉까지 시원스럽습니다

 

 

오늘 산행에 늘 지킴이가 되어준 가리봉,주걱봉,삼형제봉

 

 

살아천년 죽어천년의 주목

 

 

오이풀꽃

 

 

지나온 귀때기청봉인데 수해의 흔적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백두대간 점봉산이 쌀짝 속살을 보여줍니다

 

 

안산이 멋진 모습으로 오서오라 손짓합니다

 

 

백두대간 황절봉을 살짝 댕겨봤어유

 

 

에~게 겨우 귀때기청봉에서 이것 왔습니다

 

 

혹시 실례지만 이름이 무~엇 입니까?

 

 

지나온 길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1,408m 직전 거의 직각에 가까운 오름계단

 

 

1,408m봉

 

 

1,408m봉에서 본 지나온 길

 

 

아직도 갈길이 멀었습니다

 

 

천상화원

 

 

자연의 힘은 역시 강합니다

 

 

대승령에서 증명사진

 

 

대승폭포가 나무사이로 살짝 윙크 합니다

 

 

또아리튼 소나무

 

 

우리나라 3대폭포 중 하나인 대승폭포

 

 

주걱봉과 삼형제봉이 코앞인데 여기도 수해의 아품이 아직도 치유중입니다

 

 

아름다웠던 삶

 

 

대승폭포와의 이별을 고 합니다

 

 

하산길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산과 숲(안용진) --

 

출처 : 대전푸른솔산악회
글쓴이 : 산과 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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