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完走)

호남정맥 제22구간(빈계재~접치)산행기 '12.4.15

산과 숲 2012. 4. 16. 08:55

                호남정맥 제22구간(빈계재~접치)산행기

 

0. 일   시 : 2012.4.15(일) / 날씨 : 맑음, 초여름

0. 종주지 : 호남정맥 제22구간(빈계재~접치)

  - 빈계재~고동재~고동산~장안치~큰굴목재~조계산~접치

0. 종주시간 : 5시간14분(출발 09:00 / 도착 14:14) / 14.6km

0. 누구와 : 한겨레산악회(정도령님, 산이아님, 울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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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정맥 제22구간(빈계재~접치)산행도

 

 달리는 버스안에서 본 순천의 벗꽃이 만개했습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본 낙안읍성 모습입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본 지난구간인 백이산이 살짝 인사를 합니다

 

 오늘의 시작점 빈계재에 도착합니다

 

  도착후 몸풀기를 하고 09:00에 들머리에 듭니다

 

 이곳은 유난히 편백나무가 많습니다

 

  봄을 알리는 노랑제비꽃이 활짝웃으며 반겨줍니다

 

 지난번 구간은 존제산에서 이어지는 정맥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난구간인 존체산과 백이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맥길은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노랑제비꽃이 싱그럽고 아름다운 멋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보는 얼레지꽃, 역시 아름답습니다

 

 지난번 구간인 존제산과 힘들었던 백이산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가야할 고동산이 살짝 얼굴을 보여줍니다

 

 이곳에도 진달래가 활짝피어 우릴 반갑게 맞아줍니다

 

  511.2m봉 정상과 삼각점입니다

 

 낙안읍성 옆의 금전산입니다

 

 가야할 고동산이 가까워집니다

 

 고동산으로 가는 벌목지역 입니다

 

 지난구간 존제산과 백이산이 많이 멀어졌습니다

 

 각시붓꽃입니다만 영~엉 실력이 꽝입니다

 

 이곳에서 보니 선두는 저 앞 억새지역을 오르고 있습니다. 날씨가 완연한 봄이라 힘이 많이 드는데 언제나 갈지 걱정입니다

 

  낙안읍성 방향입니다

 

 고동치를 통과합니다

 

  고동산이 가까워 집니다

 

  멀리 가야할 조계산(가운데 높은봉)이 어서오라 손짓합니다

 

 지나온 정맥길이 힘듬의 보상을 시원스런 조망으로 대신 줍니다

 

 고동산 직전 조망터에서 본 낙안읍성 방향입니다

 

 고동산 정상입니다. 조망이 사방으로 확 트여 막힘이 없습니다

 

 가야할 조계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이 시원스레 열려있습니다

 

 고동산 유래비는 정상에서 조계산 방향으로 100m지점에 있습니다

 

 깔끔한 헬기장입니다

 

 지나온 고동산을 뒤돌아 봅니다

 

  조계산 장군봉까지 6km를 가야합니다

 

  이번 구간은 얼레지 군락지가 많이 있습니다

 

 709m봉엔  다니엘님의 시그널이 힘내라 응원을 해 줍니다

 

  무인산불감시초소도 지납니다

 

 "오리바위" 라 이름을 지어봅니다

 

 큰굴목재(선암굴목재)엔 선암사에서 송광사방향을 가는 일반등산객이 많습니다

 

 작은굴목재에도 선암사와 송광사에서 온 일반등산객이 많습니다

 

 조계산 정상인 장군봉이 0.8km이라지만 경사도 심하고, 특히 날씨가 무더워 정말 갈일이 큰일입니다

 

 배바위에 잠시 올라가 봅니다

 

 지나온 호남저액길이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호남정맥에서 살짝 비켜있는 연산봉입니다

 

  배바위 정상에서 오늘 지나온 호남길에 배경삼아봅니다

 

 조계산 장군봉이 살짝 보여줍니다

 

  선암사와 그 너머로 상사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배바위에서 본 무등산도 살짝 얼굴을 내밀어 줍니다

 

 등산로 정비공사자재가 쌓여있습니다

 

 

 조계산 장군봉에서 등산객이 많아 한참을 기다렸다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

 

  방금 지나온 조계산과 너머로 고동산이 잘가라 손짓합니다

 

 접치 갈림길 입니다

 

  119인명구조용 입니다

 

 높은 부분엔 아직 진달래가 활짝 피진 않았지만 밑쪽엔 이렇게 활짝 만개하였습니다

 

  접치재에 다왔습니다

 

 접치재 날머리에 무사하게 도착합니다

 

 다음구간에 한바탕 땀을 흘려야 오를 수 있는 오성산입니다

 

  우리 버스가 반겨줍니다

 

  전엔 이곳으로  접치재 날머리를 잡았나봅니다

 

 뒤풀이 후 후미를 기다리며 다음 구간 들머리를 확인하러 갑니다. 접치재 날머리입니다

 

 

 호남고속도상의 순천터널입니다

 

  다음구간 오성산 들머리입니다

 

 이곳에도 벗꽃이 만개했습니다

 

 벗꽃에 취해 봅니다

 

 이번 구간은 봄 야생화가 가는길에 내내 함께해서 좋았지만 갑자기 날씨가 더워 몸에서 적응이 안돼 막판엔 힘이 많이 들었던

 산행입니다. 다음 부터는 얼음물 등 여름산행으로 준비를 해야되겠습니다. 오늘도 늘 함께한 정도령님, 산이아님, 울프님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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