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제19구간(안덕고개~지경고개)사진 산행기'10.12.25

 

 산사모 낙동정맥 제19구간(안덕고개~지경고개)사진 산행기

 

0 일 시 : 2010.12.25(토) / 날씨 : 맑음이나, 영하의 날씨에 온종일 심한 바람

0 종주구간 : 안덕고개~지경고개(녹동육교)

   - 영산대학~안덕고개~천성산~원효산~운봉산~남락고개~지경고개(녹동육교)

0 산행시간 : 6시간50분(출발 07:30 / 도착 14:20) / 23.4km

0 함께한 회원님 : 산사모 36인

............................................................................................................................

산사모 낙동정맥 제19구간(안덕고개~지경고개) 산행도

 

산사모 낙동정맥 제19구간 고도표

 

 

영상대학에 도착해 산행준비에 분주한데. 날씨는 엄청춥습니다

 

영산대학을 지나와서...

 

2주만에 다시 만나는 안덕고개의 이모저모, 정맥길은 천성산 제2봉쪽으로 갑니다

 

천성산 제2봉이 아직 좀더 가야합니다

 

고도표가 맞는지 의심?? 천성산 정상이 812.7m인데...

 

천성산 오름길 계단에서 본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이지만 올라가면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바람과 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난번 지나온 영축산, 신불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흔적만 남기고 추워서 얼른 발길을 돌립니다

 

가야할 원효산(천성산1봉) 방향의 억새평야가 어서오시라 반깁니다

 

낙동정맥길은 화엄늪 방향으로 확 열려있습니다

 

지나온 천성산 제2봉의 정상석이 잘가시라 인사를 합니다

 

은수고개 정맥길 안내판은 땅에 떨어져 있는 천성산 1봉 방향입니다

 

은수고개의 천성산 안내도

 

지나온 천성산 2봉 방향입니다

 

억새의 흔들림에 멋진 음악이 연주되는 억새단지를 지나갑니다 

 

넘 추워 복면을 하고 억새의 멋진소리를 들으며, 지나온 천성산 2봉을 배경삼아 봅니다

 

지나번 지나온 정족산(뒷편 높은봉)과 천성산 2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가야 할 천성산 제1봉입니다만 군부대 땜시 갈수가 없슴이 안타깝습니다. 언중조 지인님 뒷 모습으로

위로삼아 봅니다

 

직진을 못하고 왼쪽으로 가야합니다만  지뢰고 머고 엄청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아~이 무서워....

 

가야할 정맥길이 한눈에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저길 가지못함을 아쉬워 합니다

 

언중조님들! 잠시들 어디 갔다 좀 늦게 오시나요? 아마 천성산 지나서 지름길은 오른쪽인데, 직진임도길로

가셨다고요.....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가지 못하는 천성산 1봉 정상을 그리워 하며 뒤돌아 봅니다

 

깜직한 이정표를 만납니다. 금정산 방향으로 갑니다

 

계속해서 지뢰 엄포를 놓습니다

 

정맥길은 다람쥐캠프장 방향으로 갑니다

 

가야 할 정맥길 입니다. 방화선으로 인해 걷기가 상당히 수월합니다

 

 지도엔 없는 고도표 입니다만 정맥꾼들에겐 힘이 됩니다

 

양산대학이 또 있군요? 영산대학도 있고 이곳은 학교명이 비슷비슷 헬갈립니다

 

 

 

지나온 방화선을 배경삼아봅니다(성부회장님, 일신님, 사랑초님)

 

 

 

 

방화선 끝자락에 있는 운봉산입니다. 하지만 정상목이 반쪽이라 너무 초라합니다

 

437m봉 정상석이 넘 아름답습니다

 

이젠 거의 다와 갑니다. 힘을 주네요...

 

남락고개입니다. 하얀건물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중앙선을 넘어갑니다 

 

 

이 길을 넘어왔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우측)입니다

 

 오늘의 종착지 녹동육교가 보이고 .저 건너편 우리 버스를 보니 추위가 확 날아갑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을 끝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함께하신 회원님!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또한 민들레님표 족발 정말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산행 중 부상을 입은 천사님! 빠른 쾌유빕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고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대전 산사모회원님!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산과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