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完走)

호남정맥 제11구간(과치재~노가리재)산행기'11.10.2

산과 숲 2011. 10. 2. 19:35

       

                      호남정맥 제11구간(과치재~노가리재)산행기

 

   0 일   시 : 2011.10. 2(일) / 날씨 : 맑음, 산행하기 아주 좋았음

   0 종주지 : 호남정맥 제11구간(과치재~노가리재)

     - 과치재~연산~만덕산~수양산~국수봉~노가리재

   0 종주시간 : 5시간40분(출발 08:40 / 도착 14:20) / 15km

   0 누구와 : 한겨레산악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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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정맥 제11구간(과치재~노가리재)산행도

 

  여산휴게소에서의 일출 직전모습

 

  방축리에서 이곳 과치재까지 빠진 아쉬움이 큽니다

 

  과치재 담양방면

 

  과치재 곡성방면

 

  땜방은 12월경 대전산미인에서 할때 가능하겠죠?

 

 과치재에서 호남고속도로를 넘지 못해 우측으로 약50여 미터 올라갔다 지하통로 건너 다시 간만금 내려와

 철계단을 타고 올라 왼쪽으로 10여 미터 가면 정맥길과 만납니다

 

  이 철계단으로 올라 왼쪽으로 10여미터 진행하면 원 정맥길과 만납니다

 

  철계단에서 본 과치재

 

 호남정맥 괘일산(왼쪽)과 설산(오른쪽) 지난번 못감이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만간 만나자...

 

 호남정맥꾼들의 거친 숨소리가 후답자의 안내자를 자청합니다

 

  한 바탕 치고 올라야 만나는 연산 정상입니다

 

  오늘 가야할 수양산(왼쪽)과 다음에 가야할 무등산도 조망됩니다

 

  준.희님 감사합니다

 

  방아재가 내려다 보입니다

  가야할 만덕산(가운데)이 어서 오라 손짓합니다

 

  방아재입니다

 

  만덕산(뒷봉)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만덕산 정상입니다

 

  만덕산 정상석 뒷면입니다

 

  한겨레 회장님과 똥벼락입니다

 

  저도 회장님과 함께...

 

  만덕산에서 본 오늘 가야할 수양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입니다

 

  다음구간인 무등산입니다

 

  정도령님이 조금 늦게 오셔서 흔적을 담아주십니다

 

 한현우님의 또 다른 정상 표시, 감사합니다

 

   전남 곡성 창평면 일대의 인간새입니다

 

 무등산을 살짝 당겨보았습니다

 

 호남정맥에서 살짝 비켜있는 수양산입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20분 거리입니다

 

  멀리 추월산을 보니 지난 구간때 날씨가 엄청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호남정맥에서 살짝 비켜있는 수양산입니다. 정맥길은 정상직전 잘록한 지점에서 오른쪽입니다

 

 가끔 나타나는 이정표는 잘 되어 있습니다

 

 호남정맥 중간지점입니다. 이 기준은 금호남정맥 영취산에서 백암산까지의 중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남정맥 중간지점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니 배가 불러 수양산 오름길에 힘이 더 듭니다

 

 갈림길에서 수양산을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언제 또 올지 모르니 가자고들 합니다. 복습시 어느  산행기엔 왕복 40분,

20분으로 나와 있었지만, 답은 이렇습니다. 수양산 0.7km 임도 지점에서는 40분, 수양산 갈림길에서는 20분입니다. 

수양산 정상 조망은 나무 때문에 거의 없습니다

 

 수양산 삼각점입니다

 

  입석리 고개 이모저모입니다

 

  이곳까지 오며 보니 이곳에도 역시 멧돼지 흔적이 많았습니다. 멧돼지로부터 벼를 보호해야겠지요??

 

  지나온 수양산이 잘 가라 둥근얼굴로 인사합니다

 

입석리고개에서 국수봉 오름길에도 역시 땀을 줄줄 흘려야 됩니다

 

 호남길은 앞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여집니다. 직진은 정맥길이 아닌 월봉산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길도 만납니다

 

  이젠 노가리재까지 3.1km 남았습니다

 

  좌측으로 염소목장이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오름길인 424m봉의 위세가 등등합니다

 

  전남 담양 창평의 황금들판과 그 유명한 메타세콰이어길이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월봉산 너머로 지나온 만덕산이 살짝이 모습을 보여줍니다

 

  첫번째 활공장은 나무가 크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용치 않는것 같습니다

 

  헬기장 및 활공장입니다. 역시 바람이 많습니다

 

  헬기장에서 바로본 담양 장평일대 아름답습니다

 

  노가리재입니다. 이곳엔 동물 이동통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공사전엔 이곳이 다음구간 들머인데 공사로 인하여 밑으로 조금 내려가야합니다

 

  공사중으로 인하여 노가리재 이정표가 이렇게 누워있습니다

 

  후미가 노가리재까지 빨리도착 간단하게 뒤풀이 후 대전에 18:00경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구간은 지난번 방축재~과치재구간을 빼먹어 마음에 짐을 안고 도착한 과치재, 땜방의 기회를 빨리 잡아야

할텐데 하는 마음에 부담을 느끼며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은 비교적 거리도 짧고, 날씨도 좋아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신 한겨레식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산과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