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完走)

호남정맥 제9구간(오정자재~방축재)산행기 '11.9.4

산과 숲 2011. 9. 5. 13:33

                     호남정맥 제9구간(오정자재~방축재)산행기

 

0 일 시 : 2011. 9. 4(일) / 날씨 : 무더위

0 종주지 : 호남정맥 제9구간(오정자재~방축재)

  - 오정자재~강천산(왕자봉)~금성산성 북문~운대봉(북바위)

  - 광덕산~덕진봉~방축재

0 종주시간 : 7시간(출발 08:40 / 도착 15:40) / 16km

0 함께한 이 : 한겨레산악회 팀과 함께(정도령님, 울프님, 진악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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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정맥 제9구간 산행도(오정자재~방축재)

 

  오늘의 출발지 오정자재 정상석

 

  이번구간 들머리

 

  산행준비에 바쁩니다

 

  오늘 가야 할 길이 장장 16km입니다

 

  오정자재에서 출발 초반부터 날씨가 더워 벌써 땀이 줄줄 흐릅니다. 521m봉에서 본

  지난 구간 상봉과 추월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521m봉 삼각점

 

  암봉 오름길, 똥벼락님은 반바지에 반티셔츠 시원하겠습니다

 

 암봉위에서 본 가야할 강천산 왕자봉(뒷쪽 봉)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상봉과 추월산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이 정겹습니다

 

  깃대봉 갈림길입니다. 정맥길은 "강천제2호수" 방향 입니다

 

  강천산(왕자봉)삼거리, 왕자봉 정상은 왼쪽으로 200m거리에 있습니다.

 정맥길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우측 형제봉삼거리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호남정맥길은 형제봉 삼거리방향입니다

 

  강천산(왕자봉)정상을 다녀옵니다

 

  강천산(왕자봉)정상석에서...

 

  인증샷

 

 토요일 홍천 팔공산을 다녀오시고도 힘이 펄펄하신 정도령님!

 

 울프님은 토요일 백두대간(미시령~마등령~신원사)을 하시고 오늘 또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호남정맥길은 송낙바위 방향입니다

 

 선두 산대장 다니엘님의 아름다운 산행안내

 

  건너편 상봉(보리암 정상)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있습니다

 

 강천산 금성산성 북문

 

 금성산성 북문에서 본 추월산과 수리봉,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능선이 장쾌합니다

 

 금성산성 북문에서 본 지난 구간 기인연수원과 529암봉이 한눈에 보입니다

 

 금성산성 북문에서 본 지나온 강천산(왕자봉)이 잘 가라 인사합니다

 

 금성산성 북문에서 대전2030산악회원님께 부탁하여 단첸사진을 남겨습니다

  금성산성 북문 안내도

 

 금성산성 북문에서 호남정맥길은 운대봉, 동문방향입니다

 

  강천저수지 갈림길에 있는 구장군폭포 안내도, 이곳에서 맛나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멀리 무등산이 희미하게 얼굴을 보여줍니다

 

  가야할 호남정맥길 가운데 볼록바위가 운대봉(북바위)입니다

 

  오늘 가야 할 광덕산(선녀봉, 왼쪽 높은봉)정상이 힘든고란을 예고합니다

 

  멀리(구름밑)무등산이 힘내라 응원을 합니다

 

  가야 할 시루봉(가운데 볼록봉)입니다

 

  가야 할 운대봉(사람 있는 곳)과 좌측 광덕산이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운대봉 정상에서 본 강천사 구장군폭포 방향이 아름답습니다

 

  운대봉(북바위)정상에서 본 가야할 시루봉

 

  운대봉 정상에서 광덕산을 배경으로 인증샷, 날씨가 엄청 덥습니다

 

  운대봉 정상에서 본 방금 지나온 정맥길, 휴일이라 그런지 일반 등산객이 엄청 많습니다

 

  운대봉을 북바위라고도 합니다. 호남정맥길은 동문, 광덕산 방향입니다

 

  동문방향이 호남정맥길입니다

 

 저 위가 동문입니다

 

 동문에서 직진 바로 이 길로 가셔야 정맥길입니다. 우측은 남문가는 길입니다

 

  시루봉의 아름다운 속살을 보여줍니다

 

 시루봉에 갔다가 정맥길은 이곳에서 광덕산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시루봉 조망터에서 본 추월산 능선

 

  시루봉 정상에서 본 가야할 광덕산과  덕진봉이 어서오라 하지만 더워서 힘이듭니다

 

  담양 뒤로 무등산의 얼굴이 희미합니다

 

  시루봉에서 본 금성산성 남문

 

 시루봉 정상에서 본 지나온 운대봉(앞봉) 암릉이 꼭 개구리 목 같습니다

 

  시루봉 조망터에서 본 지나온 강천산(왕자봉)이 잘가라 멋지게 인사를 합니다

 

  헬기장에서 본 광덕산정상이 땀을 좀 많이 흘리고 오라고 손짓 합니다

 

  광덕산 정상은 450m를 죽을 힘을 다해야 정상을 허락합니다

 

 철계단 높이가 높아 여간 힘이드는 것이 아닙니다

 

 광덕산 갈림길에서 2분정도의 거리에 정상이 있으니 배낭벗어 놓고 갔다옵니다. 다니엘님의 친절에

 막판에 힘이 납니다

 

 광덕산정상, 조망이 끝내줍니다

 

  방금 전 지나온 시루봉, 운대봉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이 한눈에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광덕산 정상에서 인증샷 하고 곧 내려옵니다

 

  아름다운 광덕산 삼각점

 

  다니엘님 감사합니다

 

 내려가는 참에 회장님이 오시기에 인증샷 남겨드립니다. 이것저것 신경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야할 정맥길, 이젠 어려운 곳 없는 줄 알았는데 332m(가운데)오르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바위도 이렇게 하니 작품이 됩니다

 

저 봉(덕진봉)을 넘어야 산행이 종료됩니다

 

  지나온 광덕산도 잘가라 인사를 넙죽합니다

 

  체력이 바닥이라 힘들게 올라온 지도엔 없는 뫼봉, 332m봉 입니다

 

 오늘의 여정도 이젠 서서히 접을때가 다가옵니다

 

 방축리 마을에 무사하게 도착합니다

 

 다음구간 들머리입니다

 

 다음 구간에도 16.5km로 고생이 되겠습니다

 

 방축재 이모저모입니다

 

 볼록거울에 장난도 함 쳐 봅니다

 

 

날씨가 더워서 고생은 되었지만 무사하게 또 한구간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이며, 오늘도 맨 선두에서

바닥지 깔며 고생하신 다니엘님께 감사드리며, 산행 후 씻을곳을 마련해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함께한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계절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산과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