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제4구간(백령고개~배티재)산행기
0 일 시 : 2012.3.13(화) / 날씨 : 아침 쌀쌀, 오후 쾌청
0 종주지 : 금남정맥 제4구간(백령고개~배티재)
- 상역평리~백령고개~바람골산~인대산~495.8m봉~오항리고개~570m봉~배티재
0 종주시간 : 5시간(출발 09:05 / 도착 14:05) / 13.5km
0 누구와 : 혼자(대중교통)
0 갈때 : 대전복합터미널(06:50)~금산시내버스터미널(08:30)~상역평(09:00)~
백령고개(09:30)
0 올때 : 배티재~대전행34번 시내버스(14:10)~서부터미널(15:00)~시내버스~지하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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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 제4구간(백령고개~배티재)산행도
마음에 두었던 숙제를 풀기위해 대전복합터미널에서 06:50 금산행 직행을 타고 금산시내버스 터미널에 07:50경에 도착합니다.
역평가는 08:30 시내버스를 타고 역평에 도착하니 09:00 정각입니다. 백령고개까지는 약3km로 빠른걸음으로 30분 걸려 도착합니다
다락원과 청산회관 옆이 금산시내버스 터미널입니다
금산에서 상역평리 가는 버스입니다. 역평리가 종점입니다
시내버스에 붙어있는 금산시내버스 노선표입니다
역평리에 30분만에 도착해서 백령고개까지 이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멀리 백령고개 백령성 탑이 보입니다. 하지만 저 길 가는길은 오른쪽으로 빙 돌아갑니다
상역평리에서 빠른걸음으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이곳은 차량통행도 별로 없어 차를 얻어타기는 어렵습니다
가는길 좌측에 있는 역평저수지입니다
백령고개에 지난 1.31 이후에 다시 도착합니다. 그땐 날씨가 엄청 추워서 정자옆 영업하지 않는 간이매점에서 뒤풀이를 했는데
오늘은 차와 컵라면 등을 팔고 있습니다
백령고개에서의 들머리입니다
준비 후 다시한번 흔적을 남깁니다
09시03분경에 출발을 합니다
날씨가 아침엔 좀 추웠는데 산행을 하니 풀리고 산행하기엔 좋은날씨입니다. 길은 선답자의 친절한 안내덕에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바람골산 622.7m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렇게 낙엽이 많이 쌓여 오름길에 미끄러져 힘이 더듭니다. 또한 내림길은 낙옆속이 살짝 녹아 꽈~당을 두번이나 했습니다
식장지맥 분기점입니다. 식장지멱은 이곳에서 분기하여 월봉산(543m), 금성산(439m), 만인산(537m), 식장산(598m)
계족산(423m)을 거쳐 금강과 갑천의 합수점 대전 대덕구에서 맥을 다하는 55.8km의 산줄기입니다
식장지맥도 입니다
이곳이 식장지맥 시작지점입니다
나무사이로 대둔산의 아름다운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나무사이로 가야할 인대산이 보입니다
인대산 정상입니다. 정맥삼거리에서 오른쪽에 바로 있습니다
인대산 정상입니다. 이젠 혼자 셀카도 잘 찍습니다
인대산 정상에서는 지나온 정맥길의 조망은 아주 좋습니다만 가야할 대둔산방향은 안보입니다
인대산 갈림길에 선답자의 흔적이 많습니다
지나온 인대산 오름길의 경사도가 제법입니다
대둔산의 암릉이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천등산도 우람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대둔산과 천등산을 살짝 당겨봅니다
작은인대산(헬기장)에서 본 천등산에서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암릉이 저를 유혹합니다
작은인대산 헬기장입니다
오른쪽에 채석장이 보입니다. 헌데 웅덩이의 물이 파란색입니다
채석장앞으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여기서 495.8m봉을 안가고 그냥 이 길로 진행하셔도 오항리 고개까지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전
정맥길로 갑니다
오늘은 제 시계의 고도가 제법 460m로 정확하게 맞습니다
495.8m봉 헬기장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백하여 진행합니다. 저 산불감시초소로 가면 알바입니다
가야할 정맥길 570m봉과 너머로 대둔산의 아름다운 암릉이 이곳에서 보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항리 고개의 정자와 가야할 정맥길입니다
지나온 바람골산에서 인대산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입니다
헬기장에서 대둔산을 배경으로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이곳에서 포장도로로 가도 되지만 전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완주군 방향으로 가는 꼬부랑길입니다
셀카놀이도 해봅니다
오항리고개의 춘경정 정자입니다. 시계도 거의 맞습니다
오항리고개에서의 들머리입니다
초입에 벚꽃나무가 많습니다. 봄이되면 멋지겠습니다
편안한 길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천등산이 더욱 가까이 보입니다
대둔산 정상 개척탑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케이블카도 보입니다
배티재에 정말로 다와갑니다
아마 물주머니를 이용하는 수영장인 것 같습니다
굴이 여러개 있습니다
위에서 본 배티재입니다
백령고개에서 여기까지 정확하게 5시간 걸렸습니다
배티재에서 본 대둔산 암릉의 우람한 위용이 아름답습니다
지난번 3.7일 배티재에서 진행한 정맥길입니다
배티재에서 대둔산 들머리입니다
이곳에서 대전가는 34번 시내버스가 14:10에 있어 휴게소 화장실에 갔다오니 버스가 와 있어 짐 정리도 못하고 버스에 올라
짐을 정리합니다. 숙제 한구간을 풀어 다행이지만 아직도 금남정맥 분기점인 모래재에서 작은싸리재까지 또 숙제를 해야하는데
언제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산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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