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完走)

금남정맥 제1구간(주화산(조약봉)~피암목재)산행기'12.7.22

산과 숲 2012. 7. 23. 07:00

     금남정맥 제1구간(주화산(조약봉)~피암목재)산행기

 

0. 일 시 : 2012.7.22(일) / 날씨 : 출발 흐림 후 갬, 무더위

0. 종주지 : 금남정맥 제1구간(주화산(조약봉)~피암목재)

  - 모래재~주화산(3정맥 분기점)~입봉~보룡고개~황새목재~연석산~

    운장산(서봉)~피암목재

0. 종주시간 : 9시간45분(출발 06:10 / 도착 15:55)쉬엄쉬엄

                     19.2km(내처삼거리2km포함)

0. 함께한 이 : 산과 숲 , 정도령님 / 애마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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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남정맥 제1구간(조약봉~피암목재)산행도

 

 금남정맥 제1구간(조약봉~피암목재)고도표

 

  대전에서 04:50분에 출발하여 호남고속도로~익산-장수간고속도로~소양IC~거쳐 06:00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모래재휴게소를 담아 봅니다. 이곳 모래재는 이번이 3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11.4.3

 호남정맥을 위해 왔고, 두번째는 '12.6.11 금호남정맥 완주때 왔고, 이번은 금남정맥을 위해 왔으니

 오늘이 정맥산행을 위해선 마지막이 되는 셈입니다

 

  모래재에서 본 3정맥 분기봉 주화산(조약봉)입니다

 

  모래재에서의 들머리입니다

 

  조약봉 헬기장입니다

 

  올해 처음 본 타래란인데 사진 실력이 꽝 입니다

 

  주화산(조약봉)정상에 도착합니다. 7월1일 호남정맥 완주 후 7월5일, 7월11일, 7월17일 이곳에서

  금남정맥 제1구간을 시작하려 했지만, 여름 장마로 인하여 오늘에야 오게 되었습니다

 

  주화산(조약봉)에서 호남정맥 방향입니다. 호남정맥은 '11.4.3~'12.7.1에 걸쳐 완주했습니다

 

 주화산(조약봉)에서 금호남정맥 방향입니다. 금호남정맥은 '11.8.22~'12.6.11에 걸쳐 완주했습니다

 

 주화산(조약봉)에서 금남정맥 방향입니다. 금남정맥은 '11.9.13 계룡산 첫 구간을 시작으로, 오늘 피암목재까지 종주하면 남은 구간은 피암목재~작은싸리재 구간과, 진고개~구두래나루터 총 2구간을 남겨

놓고 있는데 8월까지 완주예정입니다

 

  이젠 주화산과 헤어져야 합니다

 

 주화산을 출발한지 40여분에 입봉에 도착합니다

 

 염소농장을 오른쪽에 두고 진행합니다

 

  보룡고개 조형물이 보입니다

 

  보룡고개에서 빡시게 700m봉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보룡고개(완주군과 진안군 경계) 중앙분리대를 넘어야 합니다

 

  무사하게 중앙분리대를 넘어 잠시 쉬어갑니다. 정도령님은 열심히 기록중입니다

 

  지도상 700m봉인데, 고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지도상 675.4m봉(황조치봉)입니다

 

  황새목재입니다. 오른쪽에 과수원이 있어서 철조망을 설치했군요?

 

  지나온 700m봉과 675.4m봉입니다

 

  하늘나리꽃이 아름다움으로 힘을 줍니다

 

  종종 나타나는 산죽길입니다. 때론 내 키를 훨씬 넘는 곳도 있습니다

 

  신궁저수지 모습입니다

 

  원추리꽃도 힘을 줍니다

 

  820m봉 직전의 암릉구간도 지납니다

 

  지나온 입봉(높은봉)과 700m봉이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820m봉에서 점심상을 차리려 하는데 어디서 왔는지 독사새끼가 왔다가 막 도망 갑니다

 

  다니엘님의 흔적도 보입니다

 

  연석산 직전에서 본 가야할 운장산 서봉이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야할 연석산(우측)이 어서오라 손짓을 합니다

 

 가야할 운장산 서봉과 운장상 정상도 어서오라 손짓하지만 더워서 힘이 듭니다

 

  바위채송화꽃도 응원을 합니다

 

  지나온 정맥길입니다

 

  모래재에서 이곳 연석산 정상까지 6시간15분에 도착합니다

 

  연석산 정상에서 본 가야할 운장산 서봉방향입니다

 

  연석산 정상엔 그늘이 없어 바로 내려갑니다

 

  가야할 운장산 방향입니다

 

  다음에 가야할 피암목재지나 장군봉 암릉이 보입니다

 

  멀리 서대산도 조망되는데 사진상으론 잘 안보입니다

 

  지나온 연석산 지난 암릉입니다

 

  운장산을 배경삼아 봅니다

 

  오늘 함께 고생한 정도령님입니다

 

  만항재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지나온 연석산이 잘 가라 인사를 합니다

 

  조망터에서 본 가야할 운장산 서봉엔 등산객이 있습니다

 

  지나온 연석산입니다

 

  운장산 가기전 암릉에서 날씨가 엄청 더워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한참을 쉬어갑니다

 

  운장산 서봉 직전 오름길의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모래재에서 이곳 운장산 서봉까지 7시간5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더워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습니다

 

  '11.2.21 이곳 운장산 서봉(칠성대)에 정상석이 있었는데 누구의 소행인지 없어져 버렸습니다

 

  운장산 서봉에서 본 운장산 정상(오른쪽)과 동봉 전경입니다

 

  운장산 정상입니다

 

  운장산 정상은 이 사진으로 갈음합니다

 

  운장산 서봉에서 본 피암목재 도로가 보입니다

 

  지나온 연석산입니다

 

  운장산 서봉엔 제 배낭만이 지키고 있습니다

 

  운장산 서봉의 암릉입니다

 

  연석산에서 운장산 서봉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입니다

 

  가야할 피암목재 및 다음구간 장군봉이시원스레 조망됩니다

 

  운장산 서봉에서 지나온 연석산을 배경삼아 봅니다

 

  운장산 서봉에서 가야할 피암목재을 배경삼아 봅니다

 

  큰 까치수염과 원추리가 이웃에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동상휴게소 방향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길이 좋은 독자동 방향이 아닌 동상휴게소 방향으로 갑니다

 

  모래재에서 이곳 피암목재까지 장장 9시간10여분 걸렸습니다

 

  피암목재 직전에 갑자기 소나기가 옵니다

 

  피암목재에서 다음구간 들머리입니다

 

  피암목재에 흔적을 남기고 내처사동 방향으로 갑니다

 

  운장산 서봉 방향입니다

 

  피암목재에서 외처사까지 20여분 걸려 도착합니다

 

 내처사동에서 진안을 운행하는 군내버스(13:20/15:15/16:40/18:30)입니다. 우린 내처사동에서

 16:40분차로 진안터미널 까지 와서 택시로 모래재까지 이동하여 애마를 회수 집으로 옵니다.

 

 이구간 시작 하기까지 우여곡절(장맛비로 3번 연기)이 많았던 이번 금남정맥 1구간은 거리도 멀고

 또한 날씨가 무더워 고생이 많았던 산행이지만 무사하게 마치게 되어 다행입니다. 함께한 정도령님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산세상님과 함께하지 못해 산세상님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과 숲